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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보다 임금 30% 적어"...기업은행 노조, 사상 첫 총파업 2024-12-27 13:38:10
600만 원에 이르는 시간외근무 수당은 아예 지급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차별 임금, 임금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측과 9월부터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돼 파업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12일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중 95%인 6,241명이...
이 와중에 사상 첫 단독파업…은행 업무차질 우려 2024-12-27 10:37:01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미 기업 고객 등에 이날 파업 가능성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했다"며 "만일의 지점 업무 차질을 대비해 팀장을 비롯한 간부급 비노조원을 영업지점에 나눠 배치했고,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시스템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어...
기업은행 노조, 사상 첫 단독 파업…"영업점 직원 약 55% 참여" 2024-12-27 10:17:27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미 기업 고객 등에 이날 파업 가능성을 고지하고 양해를 구했다"며 "만일의 지점 업무 차질을 대비해 팀장을 비롯한 간부급 비노조원을 영업지점에 나눠 배치했고,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시스템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어...
"우리도 억대 연봉 달라"…기업은행 노조, 첫 단독 파업 2024-12-26 17:59:07
1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찬성률 95%)를 거쳐 27일 하루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파업 참가 대상은 지점장과 팀장급을 제외한 3급 1년 차 이하 직원으로 9469명이다. 기업은행 전체 직원(1만3439명)의 70.5%에 달한다. 기업은행 노조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보다 30% 이상 적은 ‘임금 차별’을 파업 이유로...
MBK "최윤범측 집중투표제 청구는 불법"…고려아연 "하자 없다"(종합) 2024-12-25 15:47:40
집중투표제 안건의 상정 사실을 미리 숨기고 지분을 매집했으면 다른 투자자에게 공개하지 않은 중대한 정보를 본인만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한 것이 된다"며 "이는 자본시장법상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려아연은 '선례가 있는 합법적 제안을 부당하게 비판했다'고...
시의회 의장선거 짜고 투표한 시의원들 벌금형 2024-12-25 11:18:34
투·개표 업무에 관한 감표위원, 무기명 투표 원칙에 따라 의장선거를 공정하게 진행하는 사무국장 등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각각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 등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기각되자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다른 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한다고 판...
박성재 장관 "계엄 계획 사전에 몰라…헌재에 답변서 제출 2024-12-24 19:27:04
없었다"며 "이를 막지 못한 것이 내란죄의 공모·동조 행위라는 청구인(국회)의 주장은 그야말로 궤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계엄 선포 다음날인 4일 '대통령 안가(안전가옥) 모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2차 계엄 논의를 위한 모임이라는 주장은 상상할 수도 없는 억지 의혹"이라며 "해제된 비상계엄에 대해 후...
기업은행 노조, 27일 사상 첫 단독 총파업 예고 2024-12-24 15:24:43
27일 총파업을 공식 예고했다. 앞서 12일 열린 쟁의 행위 찬반 투표에는 조합원 88%가 참여하고 그 중 95%인 6천241명이 찬성했다. 노조는 현재 기업은행이 공공기관이라는 이유로 같은 노동을 제공하는 시중은행 직원보다 30% 적은 임금을 주고, 정부의 총인건비 제한 탓에 1인당 약 600만원에 이르는 시간외근무 수당은...
MBK "최윤범측 고려아연 이사선임 집중투표제 청구는 불법" 2024-12-24 14:48:52
및 그 특수관계인이 집중투표제 안건의 상정 사실을 미리 숨기고 지분을 매집했으면 다른 투자자에게 공개하지 않은 중대한 정보를 본인만 인지한 상태에서 거래한 것이 된다"며 "이는 자본시장법상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MBK는 고려아연 1대 주주인 영풍[000670]과 함께 최 회장에게서...
나토 수장 "젤렌스키, 독일 총리 비판 그만"…이례적 '지적' 2024-12-23 20:43:42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노력을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19일 러시아의 침공 1천일을 맞아 유럽의회 연설에서도 "유럽의 일부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를 제물 삼아 선거나 다른 것에 관해 생각하는 동안 푸틴은 이 전쟁에 이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숄츠 총리를 겨냥한 발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