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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자…원자폭탄 설계자는 울음을 터뜨렸다 2023-08-13 18:14:25
표정으로 바라보던 트루먼은 말한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있었던 일본인들이 핵폭탄을 누가 만들었는지, 그딴 거 신경이나 쓸 거 같소? 그들에겐 투하 명령을 내린 사람만이 기억될 거요. 내가 투하 명령을 내렸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당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소이다.” 대통령 집무실을 힘없이 걸어 나가는...
셰익스피어 말에서 따온 책 제목…이승만 넘어 수십명의 평전 읽는 느낌 2023-07-30 17:59:17
않을 것이다. 이승만-트루먼, 히틀러-롬멜 등 역사 속 수많은 인물의 생생한 면모는 수십 명의 평전을 읽는 느낌을 준다. 오늘 우리가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전해준다. 편견이 난무하는 혼돈의 시대에 팩트의 힘을 확인시켜주는 것도 장점이다. 독립운동, 2차대전사, 한·중·일의 나라 만들기,...
바이든, 군 인사 막는 공화당에 "군대 망치려해" 2023-07-28 11:44:23
대통령은 이날 미 국가기록원에서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군 차별정책 폐기 행정명령 75주년을 기념한 연설을 하면서 "공화당은 항상 군을 지지하곤 했으나 오늘날엔 군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토미 터버빌 의원(앨라배마·공화)은 낙태를 하려는 병사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등의...
"직원들 10번 물려"…바이든 반려견 또 말썽 2023-07-26 13:32:47
넘는다. 2차 세계대전 때 재직했던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 친구를 사귀려면 개를 키우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바이든 부부는 짧은 줄무늬 털을 가진 고양이 '윌로우'도 함께 키우고 있으며, 이 고양이는 개들과 달리 별다른 사건을 일으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바이든 반려견 '상습입질'…백악관 사고 10여건에 추가훈련 2023-07-26 10:09:28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백악관 친구를 사귀려면 개를 키우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커맨더나 메이저와 달리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밀리'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키우던 '보', '서니'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바이든 부부는 짧은 줄무늬 털을 가진 고양이...
한미일 정상 만나는 캠프데이비드는…세계 움직인 정상외교 무대 2023-07-20 12:41:01
후임인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대통령 휴일별장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후 미국 대통령들이 주말에 종종 백악관을 벗어나 휴식과 업무를 겸하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이곳을 영국 작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 속 이상향 '샹그릴라'로 불렀지만,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윤 대통령 부부, 6·25 맞아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 2023-06-25 17:37:23
전 오늘,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참전을 결정했다"며 "우리 국군은 약 16만명의 전사자를 포함해 62만 명이, 미군은 3만7000여명의 전사자를 포함해 13만여 명이 전사, 부상, 포로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금까지도 한국군 12만여명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헤어질 때가 '진실의 순간'이다 2023-06-11 17:30:15
‘트루먼쇼’처럼 공개녹화 중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다. 아래 두 가지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 첫째, 판단과 결정은 이성적으로 칼같이 해야 한다. 이직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잘 활용하면 오히려 직원들로부터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얻을 수도 있다. 로열티는 무조건 잘해준다고 얻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기준을...
中외교부장, '대만 반환' 포츠담선언 현장서 "반드시 통일" 2023-05-11 10:33:28
촉구하는 '최후통첩' 성격이었다. 해리 트루먼 당시 미국 대통령, 윈스턴 처칠 당시 영국 총리와 함께 중국 대표로는 장제스 당시 중화민국 주석이 참석했다. 선언은 '카이로선언의 요구 조건들이 이행될 것'이라는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일본 치하에 있었던 만주, 대만, 펑후(澎湖)제도 등을 중국에 반환할...
[비즈니스 인사이트] 실패한 부하를 책망하지 말라 2023-05-07 17:41:27
해리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이 강력한 힘을 갖고 오늘날에도 회자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은 X세대, Y세대, 혹은 MZ세대 할 것 없이 모든 조직원이 기대하는 리더의 진실성(Integrity)과 신뢰, 곧 리더십의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경영자는 자원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그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