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자농구 KB, 창단 첫 통합 우승…박지수 챔프전 MVP(종합) 2019-03-25 21:10:43
쉰 카일라 쏜튼의 가세로 분위기를 바꿨고, 삼성생명의 티아나 하킨스가 반칙 4개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 후부터 추격의 기세를 높였다. 3쿼터 4분가량을 남기고 쏜튼의 3점 슛이 림에 꽂히며 처음으로 48-47 역전에 성공했다. KB는 쏜튼과 박지수의 연속 득점으로 56-52로 스코어를 뒤집은 채 4쿼터에 들어갔다. 삼성생명은...
쏜튼·박지수 50점 합작…KB 'V1' 1승 남았다 2019-03-23 19:00:46
무려 11점 6리바운드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티아나 하킨스는 박지수를 막다가 1쿼터에만 파울 3개를 기록하는 등 삼성생명은 다시 궁지에 몰리는 듯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2쿼터 김한별, 양인영의 맹활약으로 전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2쿼터 종료 7분 24초 전부터 김한별은 기습적인 3점포와 레이업 슛으로 21-21,...
박지수 26점…KB, 삼성생명 꺾고 'V1' 향해 상쾌한 출발 2019-03-21 20:53:38
수비에서 삼성생명 티아나 하킨스에게 미들슛을 얻어맞고 다시 5점 차로 쫓겼다. 그러나 KB는 이어진 공격에서 박지수가 2득점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3점 플레이를 완성하고, 다음 공격에서 카일라 쏜튼이 3점포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11점 차로 달아났다. 83-73으로 10점 차로 앞선 경기 종료 4분 29초를 남기고 터진 KB...
'엄마 파워' 하킨스 "아들이 내 농구 원동력…우승 위해 뛰겠다" 2019-03-20 14:14:53
삼성생명 티아나 하킨스(28)의 만 3세 8개월 아들 이매뉴얼이다. 현재 여자프로농구 무대에서 유일한 '엄마 선수'인 하킨스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들은 내가 계속 농구를 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하킨스는 미국 메릴랜드대 졸업 후 2013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드래프트 전체...
여자농구 염윤아 vs 박하나 '내가 진짜 우승 청부사' 2019-03-20 09:38:00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김한별과 티아나 하킨스 쪽에 무게감이 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염윤아와 박하나가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방을 책임지게 될 상황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고, 또 서로 막고 뚫는 매치업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염윤아는 쏠쏠한 득점력도 훌륭하지만 특히 궂은 일에 강해 기록으로 드러나지 않는 팀...
'김한별이 끝냈다'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챔프전 진출 2019-03-18 20:52:51
초반 배혜윤과 티아나 하킨스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39-40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하킨스의 수비 성공 이후 박하나의 득점으로 41-40, 첫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3쿼터 우리은행이 7점에 그치는 동안 삼성생명이 22점을 폭발시키면서 3쿼터 끝엔 55-47로 삼성생명이 8점을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은 빌링스와...
끝까지 간 여자농구 PO…우리은행 vs 삼성생명 운명의 3차전 2019-03-17 10:29:04
다녔다. 무엇보다 직전 2차전에서 박하나와 티아나 하킨스가 3분 35초를 남기고 한꺼번에 5반칙으로 물러나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남은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 승리를 거머쥔 것이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우리은행의 경우 박혜진과 김정은, 임영희 등 국내 선수 에이스 3명이 1차전보다 2차전에서 다소...
우리은행, 11점 차 뒤집고 삼성생명 제압…PO 1차전 승리 2019-03-14 20:59:11
티아나 하킨스가 3쿼터 종료 6분 21초를 남기고 4번째 반칙을 기록한 틈을 타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우리은행은 61-55로 뒤진 3쿼터 막판 박혜진의 2득점, 김정은의 3득점으로 1점 차를 만들었고 이후 모니크 빌링스의 속공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접전 양상으로 이어지던 4쿼터에서는 하킨스가 5반칙 퇴장을...
여자농구 PO 우리은행 vs 삼성생명 14일 격돌 '두 판에 끝낸다' 2019-03-12 10:39:54
15.9점에 9.8리바운드를 기록한 티아나 하킨스가 역시 시즌 도중 가세하며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윤예빈, 이주연, 김보미 등의 백업 선수들 활약도 우리은행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위성우, 임근배 두 감독은 11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사회자의 '플레이오프를 두 경기만에 2승으로 끝낸다'는 물음에...
박지현 첫 풀타임…우리은행, 미리 보는 PO서 삼성생명 제압 2019-03-04 20:53:26
초반 리드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티아나 하킨스가 골 밑에서 분투했지만, 외곽 지원이 아쉬웠다. 1쿼터 침묵했던 삼성생명의 주포 박하나는 2쿼터에서 7점을 터뜨리며 추격의 선봉에 섰다. 박하나와 김한별의 연속 득점으로 삼성생명은 한때 한 자릿수까지 격차를 좁혔지만, 김정은과 최은실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