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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 "몰수 마약업자 땅에 수재민 위한 공공주택 건립" 2022-08-19 02:13:54
엘티엠포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가 특별자산관리협회(SAE)에서 보유하고 있던 마약 업자 땅 1만2천500㎡에 대한 소유권을 관할 자치단체에 넘긴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콜롬비아 수도 남동쪽에 있는 메타주 비야비센시오 시에 있다. 이곳에는 수재민을 위한 85채의 공공 주택이...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베네수엘라 마두로, 당장은 안 만나" 2022-08-11 00:28:18
예정돼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엘티엠포 등 콜롬비아 언론이 전했다. 앞서 베네수엘라 일부 언론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3일 콜롬비아를 방문해 페트로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준비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양국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투우 경기 중 `와르르`…콜롬비아 축제장 붕괴 참사 2022-06-27 13:32:06
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엔 한살배기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블루라디오는 8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는 등 매체마다 사상자 집계에 차이가 있다. 사고 당시...
콜롬비아 투우장 관중석 '와르르'…5명 사망·200여명 부상(종합) 2022-06-27 09:27:27
엘티엠포는 톨리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숨졌다며 사망자 중엔 한살배기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200명 넘는 부상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엘티엠포는 전했다. 현지 블루라디오는 8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하는 등 매체마다 사상자 집계에 차이가...
순식간에 와르르…콜롬비아 투우장 붕괴 사고에 '혼비백산' 2022-06-27 08:35:01
티엠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경기장엔 관중이 참여하는 콜롬비아 전통 투우인 '코랄레하'가 진행되고 있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오래된 나무 스탠드가 순식간에 무너지자 군중이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긴박한 모습이 담겨있다. 지역 의원인 이반 퍼니 로자스는 “아직 치료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콜롬비아 대선서 게릴라 출신 페트로 승리…첫 좌파 정권 탄생 2022-06-20 07:15:31
티엠포 등 콜롬비아 주요 언론은 "구스타보 페트로가 콜롬비아의 새 대통령"이라며 당선을 기정사실화했다. 페트로는 이반 두케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취임하게 된다. 남미 콜롬비아의 첫 좌파 대통령이다. 페트로는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 'M-19'에 몸담기도 했으며, 수도 보고타 시장을 지낸 현직...
콜롬비아 역대 첫 좌파 대통령·흑인 여성 부통령 탄생할까 2022-03-25 01:48:34
흑인 후보들의 존재감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중도연합 대선 후보 세르히오 파하르도도 전날 부통령 후보로 환경장관을 지낸 흑인 루이스 힐베르토 무리요를 지명했으며, 이 밖에도 3명의 흑인 부통령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엘티엠포와 세마나는 전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교도관 옷 입고 열린 문으로 유유히 탈옥한 카르텔 두목 2022-03-22 02:57:09
엘티엠포 등에 따르면 수도 보고타의 라피코타 교도소에서 지난 18일 수감자 1명이 탈옥한 이후 내부 조력자로 추정되는 교도관이 체포됐다. 탈옥한 수감자는 '마탐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후안 라린손 에스투피냔으로, 콜롬비아 최대 마약조직인 걸프클랜의 한 분파를 이끌던 인물이다. 미국 사법당국의 추적도...
게릴라 출신 페트로, 콜롬비아 좌파 연합 대선 후보 확정 2022-03-15 01:29:18
엘티엠포에 따르면 총 108석의 상원에선 '역사적 조약'과 보수당이 각각 16석, 중도좌파 진보당이 15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원의 경우 진보당이 188석 중 가장 많은 32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역사적 조약'과 보수당의 의석은 각각 25석으로 전망된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콜롬비아, 임신 24주 이후 낙태만 처벌 "역사적 결정" 2022-02-22 13:36:20
티엠포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재판관 5명의 찬성과 4명의 반대로 이뤄졌다. 해당 매체는 이와 같은 결정에 "역사적인 결정이다. 이제 앞으로 임신 6개월까지의 낙태는 합법이며 그 이후엔 2006년 발효된 규정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2006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산모의 목숨이나 건강이 위태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