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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단순시공 넘어 자본 투자 늘린다 2024-01-29 18:19:44
아니라 한국 자본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파나마에서는 이뤄지지 않은 사업 방식이다. 파나마는 중남미 33개국 중 파나마운하 등에 힘입어 재정 리스크가 가장 작은 국가다. 그러나 인프라 사업 대부분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등 일본 자본으로 진행된다. 공사 중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역시 JICA가 저리 융자로...
유럽 최대 석화단지 짓는 현대ENG…"기술력으로 전쟁 악재 돌파" 2024-01-28 17:52:03
중남미 파나마 운하 밑을 통과하는 메트로 3호선 공사를 맡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기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물산·현대건설 등은 신시장인 SMR 분야 선두주자다. 축적된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 발주처와의 신뢰가 해외 수주 동력으로 꼽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프로젝트(총...
유럽경제, 중동위기로 '고통'…공급망 혼란에 인플레 압력 2024-01-25 10:15:03
관문인 파나마운하의 물동량이 감소했다. 인도에서 미국 동부 해안으로 향하는 화물 가운데 희망봉을 돌아가는 비중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상황은 2020~2021년 글로벌 공급망 위기 때보다 덜 심각하지만 문제는 시기다. 중국 공장들은 보통 다음달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에 수출품들을 해외로 몰아서 보내기 때문이다....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글로벌 물류 '대동맥'…군사적 충돌로 교역 차질 우려 2024-01-22 10:00:07
대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입니다. 1914년에 완공된 길이 약 80~82km의 파나마운하는 남아메리카를 돌아가는 기존 항로 대비 운항 거리를 1만5000km나 줄여줍니다. 전 세계 물동량의 4~5%가 파나마운하를 통합니다. 이들 운하가 해운업에서 지닌 중요도가 크다 보니 선박 크기도 운하의 크기에 맞춰...
1월 17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7 08:21:08
1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또 수에즈와 파나마 운하 통행 차질까지 겹치며,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떨어지는 데는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안그래도 잔존했던 시장에, 월러 이사의 발언까지 더해지며 오늘 미증시에는 매파 기조가 한껏 강화됐습니다. 외신들은 월러 이사의 이...
"팬오션, 유상증자 불확실성 해소되면 저점매수 가능"-신한 2024-01-16 08:57:05
"파나마 운하 병목, 홍해 통행 위험, 연말 밀어내기 물량, 인도·베트남 철강 수입 증가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4분기 발틱운임지수(BDI)는 전 분기 대비 71% 급등했다"며 "팬오션은 시황을 보수적으로 보고 선대를 운용해 BDI 상승분에 준하는 매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 팬오션...
"수에즈 운하 통항 장애로 해운사 반사이익 누려…HMM 주목" 2024-01-15 09:16:05
주요 글로벌 해운사들이 수에즈 운하 통행을 중단했다. 지난주 미국을 필두로 한 연합군이 후티의 진지를 연이어 공습하며 대응에 나서며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진 파나마 운하도 전 세계적인 병목 현상을 키우고 있다. 현재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은 평상시의 60%로...
테슬라·볼보 유럽공장 멈추고, 크록스·타깃 "수송 차질" 2024-01-14 18:52:56
소요된다. 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 양대 뱃길로 꼽히는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 감소도 공급망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 현재 파나마 운하의 하루 최대 통과 선박 수는 22척으로, 작년 7월 36척보다 33% 줄었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운하 작동에 필요한 수량이 감소하자 하루 운행량을 조절한 것이다. 미국 보험중개사...
꽉 막힌 물류동맥…글로벌 인플레 '공포' 2024-01-13 12:32:12
가뭄으로 인한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 감소와 맞물려해운업계에 직격탄을 날리는 모습이다. 최근 테슬라가 독일 내 전기차 공장의 생산을 대부분 중단했고, 일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은 운송 항로를 변경했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영국 의류업체 넥스트, 미국 신발 브랜드 크록스 등 주요 소매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테슬라부터 크록스까지…홍해 리스크, 글로벌 경제 때렸다 2024-01-13 11:52:56
인한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 감소와 맞물려해운업계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일부 선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계속된 파나마 운하의 운항 제한에 따라 상당수 항로를 수에즈 운하로 변경해 놓은 상태였다. 글로벌 서비스 기업 마쉬맥레넌의 캐롤리나 클린트 최고상업책임자(COO)는 운송업체들이 '총체적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