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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2주전까지 총리 지낸 기시다입니다"…日 총선 유세 2024-10-16 21:54:22
총리는 자민당 파벌 '비자금 스캔들'로 퇴임 직전 10∼20%의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그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아 보였다. 소셜미디어 등으로 그의 연설 일정을 사전에 확인한 시민들은 유세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해 연설 시작 때는 200명가량의 시민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日자민당 '정치개혁' 외치지만…총선 공천자 28.4% '세습' 2024-10-16 10:26:28
자민당 전체 출마자 수는 342명이다. 자민당은 파벌 중심 '비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정치 개혁과 당 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개혁 대상으로 언급되는 세습 사례는 다른 정당과 비교해 월등히 많았다. 현지 언론은 국회의원인 친족의 지반(지역 조직)을 계승하거나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조부모나 부모가 국회의...
"日이시바 내각 지지율 44%…3년전 기시다보다 5%p 낮아"
대처'(13%), '외교·안보'(11%) 순으로 나타났다. 자민당이 파벌 비자금 스캔들 문제로 징계받은 의원 중 일부를 공천에서 배제한 데 대해서는 '타당한 대응'이라는 평가가 49%로 가장 많았다. '안이한 대응'이라는 응답은 34%, '엄격한 대응'은 7%였다. 27일 치러지는 중의원 선거...
日이시바 승부수 조기총선 스타트…'비자금·경제' 민심 향배는 2024-10-15 15:16:46
파벌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파티)를 주최하면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의 돈을 다시 넘겨줬으며, 이를 장부에 기재하지 않아 비자금화했다는 의혹이다. 파장이 커지자 지난 4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는 부실 기재액이 500만엔(약 4천500만원) 이상인 39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日총선 자민 단독과반이 승패 기준…'비자금' 지역구 44곳 주목 2024-10-14 09:53:05
총리는 기존 당내 최대 파벌인 옛 '아베파' 반발에도 비자금 스캔들로 징계받은 의원 12명을 공천에서 배제했으나, 비자금 문제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매우 부정적인 편이다. 교도통신이 지난 12∼1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71.6%는 이시바 총리의 12명 공천 제외에 대해 '불충분하다'고 답했다. 또...
레바논군 이스라엘 도발에 조용…정치 갈등에 '약한 군대' 신세 2024-10-13 18:16:13
"레바논 정치권은 역사적으로 파벌의 통제를 벗어난 강한 군대를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아람 네르귀지안 수석연구원은 최근 레바논 정부가 정규군의 방어 능력에 제대로 돈을 쓴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레바논군은 장비·시설이 부족하고 대부분의 진지는 노출돼 있어...
니카이 전 자민당 간사장·간 전 총리 등 日 정계거물 속속 은퇴 2024-10-10 09:36:57
이끌었던 니카이 전 간사장은 파벌 비자금 스캔들에 올해 파벌을 해산했다. 니카이파도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됐으나, 니카이 전 간사장은 자민당의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 3월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징계도 받지 않았다. 올해 85세인 니카이 전 간사장은 와카야마현 와카야마2구 지부장 자리를 3남에게...
日중의원 해산, 27일 총선…이시바 내각 출범 4주만에 시험대(종합2보) 2024-10-09 21:23:14
현지 언론은 전망했다. 자민당 파벌들이 오랫동안 정치자금 모금 행사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사실이 지난해 말 드러나면서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퇴진 위기' 수준으로 하락했고 자민당 지지율도 떨어졌다. 이시바 총리는 비자금 문제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을 고려해 이날 오전 비자금 스캔들 연루 의원...
조기총선 승부수 이시바…3년전 기시다 재현?끌어내리기 자충수? 2024-10-09 18:21:23
11명은 기존 최대 파벌이자 강경 보수 성향 의원이 많은 옛 '아베파' 소속이다. 당내 주류와 대결을 불사하면서까지 선거 승리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연말께 불거진 자민당 비자금 문제는 자민당은 물론 이전 기시다 내각에 대한 최대 악재였던 만큼, 비자금 스캔들이 '근원'이 된 이번...
日중의원 해산…27일 총선에 이시바 내각 명운 걸렸다 2024-10-09 17:08:25
파벌인 옛 ‘아베파’ 소속이다.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두 정당 의석을 합쳐 절반을 넘는 것을 승리 기준으로 보고 있다.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은 이날 “공명당과 연립해 과반을 확실히 차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이룰 것인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