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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차 뒤집은 '작은 거인' 매킬로이…"김주형 떠올리며 포기 안 해" 2022-08-29 18:07:41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의 챔피언조는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케 했다. 키 190㎝에 몸무게 90㎏인 스코티 셰플러(26·미국) 옆에 선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175㎝·73㎏·사진)는 이날 따라 유독 작아 보였다. 이날 승리의 여신은 다윗을 찾았다....
로리 매킬로이 '242억원 잭팟'…6타차 뒤엎은 짜릿한 역전승 2022-08-29 17:02:40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의 챔피언조는 흡사 '다윗과 골리앗'같은 모양새였다. 키 190cm, 90kg의 거구 스코티 셰플러(26·미국) 옆에 선 175cm에 73kg의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는 유독 작고 왜소해보였다. 스코어도 6타나 뒤진 상태였다. 하지만 골리앗을 꺾는 다윗의...
LIV 오일머니에 PGA '맞弗 작전' 2022-08-25 17:29:27
3대 인비테이셔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 그리고 선수 본인이 선택하는 3개 대회 등 20개 대회에 의무적으로 출전해야 한다. PGA투어는 이들 4개 대회의 총상금을 2000만달러 안팎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IV 시리즈의 총상금은 2500만달러지만 대회 수가 8개로 두 배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시즌 내내 20개 대회...
PO 1차전 우승자 잴러토리스, 2차전 이어 최종전도 기권 2022-08-24 08:57:08
1차전 페덱스컵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덕분에 지난주 BMW 챔피언십에서 기권하고도 이번 주 페덱스컵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우승 보너스 1800만달러가 걸린 투어 챔피언십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출전을 포기하면서 최하위에게 주어지는 50만달러만 가져가게 됐다. 조희찬...
'얼음장' 같은 캔틀레이, 상금은 '화끈하게' 챙겨갔다 2022-08-22 17:54:44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캔틀레이는 이 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 2위로 올라서며,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차등 지급하는데, 캔틀레이는 2위에게 주어지는 8언더파를 받는다. 이번주 11언더파 273타 공동 3위로 대회...
우즈·매킬로이 '오일머니' LIV에 반격…"디지털 골프대회 열 것" 2022-08-22 17:50:26
검토되고 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가 이 프로젝트의 형식, 출전 선수, 개최 장소 등 세부 사항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NBC와 중계권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이번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은 약...
우즈·매킬로이, LIV 대항해 디지털 골프대회 선보인다 2022-08-22 15:19:13
검토되고 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가 이 프로젝트의 형식, 출전선수, 개최 장소 등 세부사항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NBC와 중계권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이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은 약 2년...
'OK 거리' 쩔쩔매던 잴러토리스, 퍼터로 '쩐의 전쟁' 첫 승 2022-08-15 16:59:07
그는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25위로 상승해 투어 챔피언십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이븐파 70타를 적어낸 이경훈(31)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랭킹 33위로 2차전에 진출한다. 김시우(27)는 5언더파 275타 공동 42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2차전에 나간다....
'PGA에 미운털?'…스미스, 뒤늦게 2벌타 받고 13위로 추락 2022-08-15 16:58:22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2벌타를 받았다. 페덱스컵 랭킹 1위는 물론 세계랭킹 1위까지 차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실수여서 더욱 뼈아팠다. 미국 골프채널은 15일(한국시간) 스미스가 이날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김성현, 내달 PGA 데뷔…'K브러더스 군단' 합류 2022-08-15 16:57:48
정규시즌 12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 나갈 수 있는 대회도 많아지게 된다.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31)은 두 시즌 만에 PGA투어로 복귀한다. 2020~2021시즌 PGA투어 페덱스컵 순위에서 164위에 그쳐 투어 카드를 잃었던 안병훈은 이번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에서 13위를 기록해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