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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근 건축가 "용산 개발은 시작일 뿐…유럽식 '보행권 도시'가 서울 속으로" 2024-06-20 18:14:37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35층 룰’이 폐지된 후 초고층 경쟁이 불붙고 있는 민간 재건축·재개발에 대해선 “민간과 공공의 이익에 모두 부정적”이라는 입장이다. 강 총괄건축가는 “서울은 15층이 살기에 가장 이상적인 밀도”라며 “49층만 돼도 건축 규제가 확 달라져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48층이 마지노선”이라고...
"100% 의무공개매수 도입"…강훈식,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2024-06-20 17:37:10
기업구조조정의 촉진을 위해 1년여 만에 폐지됐다. 강 의원 측 관계자는 “M&A를 추진하는 상장사가 지배주주와의 수의계약으로 경영권 지분을 매수할 경우 피인수기업의 대주주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높은 가격에 지분을 매각하지만, 일반 주주는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강 의원...
성수 4지구, 한강 조망 '인피티니풀' 담은 설계안 공개 2024-06-20 15:07:12
기존의 정비계획 기준 하에서 설계회사를 결정할 예정. 이후 올해 하반기 높이제한이 폐지된 정비계획변경 확정고시 후, 선발된 회사와 77층으로 설계안을 변경, 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영보 성수4지구 조합장은 “설계회사 선정을 시작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최대한 부합하는 건축심의안을 조속히...
미국 노예 해방의 날 특집 [2024 하반기 이슈 PICK] 2024-06-20 08:31:08
육성 계획은 이어갈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대선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경제 관전 포인트 3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관세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과의 무역에 누가 더 엄격한지 다시 말하면, 누가 더 일자리의 수호자인지를 증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與 김은혜, 종부세 전면 폐지 법안 발의 2024-06-19 16:59:38
1주택 종부세 폐지를 주자하는 이들이 많다. 반면 종부세 세수인 부동산교부세를 배분받는 비수도권 지역 의원들은 '지방 재정 대응책 없이는 폐지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이런 점을 고려해 지방 재원 확보를 위해 초고가 주택에 대해 과세하는 재산세(지방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종부세...
육아휴직 급여 상한 '月 150만원→250만원' 대폭 인상한다 2024-06-19 16:21:16
사후지급금도 폐지한다. 사후지급금은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근로자가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것이 확인된 경우 지급하는 급여로 전체 육아휴직 급여의 25%에 달한다. 앞으로는 육아휴직 급여를 실제 휴직 중에 한꺼번에 지급해 소득 대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월 같은 금액이 지급되는 육아휴직 급여체계도...
새 공인회계사회장에 최운열…"주기적 지정 면제는 '밸류다운'"(종합) 2024-06-19 16:18:12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관련해서도 "다른 기회에 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대표 경제통 중 하나로 꼽히며 금투세를 공론화했던 인물이다. 그는 임기 내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구호를 중심 의제로 다루겠다고도 선언했다. 최...
[저출생 대책] 연소득 2.5억까지…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2024-06-19 16:16:34
연소득 2.5억까지…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 사실상 폐지 상위 2% 고소득 부부도 신생아대출…출산가구 주택공급 연 7만→12만가구 확대 그린벨트 풀어 2만가구 신규택지 공급…신혼·출산·다자녀가구에 70% 배분 신규 출산가구에 공공주택 특공 기회 '1회 추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신생아...
SK온,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 보직해임…조직 재정비 본격화할듯 2024-06-19 15:28:48
행보나 후임 CCO 임명 내지는 CCO직 폐지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SK온이 전기차 캐즘으로 실적 부진을 겪는 데다, 당분간 업황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CCO직을 없애는 등 조직 슬림화에 나설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달 초에는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해...
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 주도 협의체 불참"…커지는 내부 갈등 2024-06-19 10:34:20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및 증·감원 논의 ▲수련 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 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행정명령 전면 철회 및 사과 ▲의료법 제59조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 7대 요구안을 재차 강조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