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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철소 3개월 내 복구"…최소 6개월 걸린다는 주장에 반박 2022-09-15 18:06:33
모터를 이전하면 3개월 안에 2열연공장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천시열 포항제철소 공정품질부소장도 지난 14일 열린 철강공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오는 12월 말까지는 전 제품을 생산해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복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 12일부터 고로 3기가 정상 가동된 데...
[사설] 태풍 책임 포스코 경영진에 묻겠다니…이게 공정과 상식인가 2022-09-15 17:39:40
‘철강 수급 조사단’을 꾸려 포항 철강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철강 공급 영향을 진단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태풍 힌남노가 예보된 상황에서도 이런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영진 책임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해...
포스코 후공정 차질…車·조선사, 연쇄타격 `우려` 2022-09-15 16:33:09
송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문을 연지 49년 만에 모든 고로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일단 모든 고로는 정상 가동 조치가 이뤄졌다고 하죠?<기자> 네, 포스코 측은 지난 6일 모든 고로의 가동을 멈춘 이후 지난 10일에는 3고로를 가동했고, 어제(12일)는 4고로와 2고로를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했다고...
포항제철소에 '일당 125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한 까닭 2022-09-15 12:15:40
광양제철소 계장(41)은 “은퇴한 선배들까지 포항제철소 복구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달려와줬다”고 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전기 기술자 120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일당 125만원’인 역대급 아르바이트다. 진명주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장은 “평일 야근의 경우 통...
"포스코, 피해 큰데 정상 가동만 부각" vs "상황 숨길 이유 없다" 2022-09-14 18:16:19
시점이 포항 앞바다 만조 때와 겹치면서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했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피해 규모 놓고서도 이견산업부는 포스코가 제철소 피해를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실제 제품 생산까지는 수개월이 걸리는 등 피해가 엄청난데도 포스코 측에서 모든...
[단독] 민간 기업에 '태풍 피해' 책임 묻겠다는 정부 2022-09-14 18:09:06
장 차관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 시기에 대해선 “열연2공장은 최장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스틸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포항제철소는 힌남노에 따른 침수로 지난 6일부터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13일까지 3개...
고로 가동했지만…압연설비 복구 몇 달 걸릴 듯 2022-09-14 17:55:04
포항제철소 고로를 일제히 재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하지만 침수 피해가 큰 압연설비 등의 복구는 더딘 상황이어서 제철소의 완전한 정상 가동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를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했다. 작년 말 노후화로 폐쇄한...
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2022-09-14 16:19:19
아닌 저지대 침수로 포항의 저지대 침수관련 대응책을 요구했다. 또 B사는 공장 2/3정도 침수로 사무실이 완전 침수돼 전산과 전기 공급이 안 돼 복구까지 3개월 정도 걸릴 예정으로 제품의 50%이상을 수출을 하고 있는데 복구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여러 기업들이...
포항제철소 정상 가동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있었다 2022-09-14 16:15:14
오후까지 포항제철에는 대용량 방사포 2대를 포함한 총 265대의 장비와 소방인력 95명이 투입돼 97개소에 달하는 침수지역에 188만톤을 배수했고 배수 진행율은 90%를 넘겼다. 그 결과 10일에는 3고로, 12일에는 2?4고로의 정상가동이 시작됐으며 13일 기준으로 일부 제강공장도 정상가동을 시작해 철강반제품 생산까지...
고로 불씨 되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민관군 협력 빛났다 2022-09-14 15:01:52
고로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고로는 5일 이상 가동이 중단될 경우 내부의 쇳물이 굳어버리면서 재가동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7일부터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그룹사·협력사 임직원들뿐 아니라 경북도, 소방청, 해병대, 고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