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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산타 할아버지다"…화천 산천어축제는 1월의 크리스마스 2018-01-12 11:59:10
산타우체국 안에 푸른 눈의 산타를 보기 위한 어린이들이 가득 몰렸다. 크리스마스가 훌쩍 지났지만 핀란드에서 온 '리얼 산타'는 동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린이들은 산타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앞다퉈 몰려들었고, 풍성한 흰 수염을 쓰다듬었다. 한 소녀가 장난스레 수염을 잡아당기자 산타는 큰...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9년만에 영화 연출, 고향 온 느낌" 2017-11-27 07:40:00
방이 영화에서 중요한 장치 중 하나다. 동화 '푸른 수염의 사나이'에서 차용한 것이다.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궁금증과 호기심, 보이지 않는 미지의 것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욕망에 대한 이야기다. -- 기존 한국영화와 다른 색깔의 반전이다. ▲ 장르는 그릇이고 이야기는 음식이다. 나는 스릴러라는 그릇에 이야기...
[부산영화제] 반환점 돈 영화제…스타들 발길 늘어 2017-10-16 14:13:23
디킨스'와 시나리오 '푸른 수염의 성'은 극장용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만들어지는 등 3년의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영화제 측은 전했다. 전시장을 둘러본 대만의 한 프로듀서는 "한국 콘텐츠는 스릴러와 액션 장르가 특히 눈길을 끈다"며 "한국적이면서도 세계 시장에 통할 수...
"못생겨도 시는 잘 짓네"…80년만에 알려진 19세기 문단 일화 2017-10-01 14:11:43
들어갔으며 수염이 성성해 용모가 괴기스러웠다고 전한다. 무반 집안 출신인 강위는 관직에 나아가는 대신 학문에 전념했다. 추사(秋史) 김정희로부터 5년간 수학한 뒤에 각지를 돌아다녔다. 그는 창강(滄江) 김택영, 매천(梅泉) 황현과 함께 한말 3대 시인으로 꼽힐 만큼 시를 잘 지었지만, 추남이었다. 안대회 성균관대...
칠레, 2조8천억 규모 광물개발 불허…"멸종위기 펭귄에 악영향" 2017-08-23 00:27:42
80%를 비롯해 멸종위기종인 푸른 고래, 긴수염고래, 바다 수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규모 철광석 채굴 작업과 항구 건설이 해양생태계는 물론 수천만 마리의 펭귄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돼왔다. 마르셀로 메나 환경부 장관은 "회사 측이 제시한 보상 조치가 불충분하고 훔볼트...
한류 '스토리'로 日 공략한다…한콘진, 日서 'K스토리 인 재팬' 2017-05-24 18:19:10
푸른 수염의 성'(다시마필름·이정진), '2호선 세입자'(정은경), '드래곤 더 키드'(페이브엔터테인먼트·정치광), 팬레터(라이브·김아름),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크리스피·박경원) 등 11개 작품이 소개됐다. 한국 참가자들은 일본 콘텐츠 기업과 1:1로 만나 판권 수출, 공동 제작 등에...
이수연 감독, 한국 사회의 현실 얼려낸 '해빙'으로 돌아왔다 2017-03-02 17:51:40
규모의 우디네극동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이달 1일 국내 개봉에 한발 앞서 북미, 일본, 홍콩, 필리핀 등 해외 4개국에 선판매됐다. 영어판 제목은 '푸른수염'(bluebeard).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여행의 향기] 구석구석 돌아본 스위스…싱그러운 연인을 만나다 2016-08-21 15:50:53
아래 펼쳐진 푸른 들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소들과 펄럭이는 스위스 국기는 여기까지 온 시간을 아깝지 않게 할 만큼 인상적이다.케이블카 바로 옆 슈베그알프 치즈공장에선 치즈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다. 스위스 치즈의 역사는 약 2000년 전부터 시작됐다. 알프스의 깨끗한 자연에서 풀을 먹여 건강하게 키운 소, 오랜...
[여행의 향기] 헤밍웨이가 사랑한 아바나, 석양 보며 모히토 한 잔을~ 2016-03-21 07:10:03
자란 수염, 오른쪽으로 빗어 넘긴 머리,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잘생긴 얼굴은 지성적 매력을 겸비한 마초의 전형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얼굴을 굵은 패턴의 니트가 따뜻하게 감싼다. 마초마저 따뜻한 인상을 풍기게 하는 스타일의 니트는 ‘헤밍웨이 니트’라는 이름을 얻었고 반세기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태미-선미 쌍둥이 인증샷…‘감쪽같아’ 2015-12-04 21:30:00
낸 박혁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푸른 의상에 삿갓을 쓴 길선미일 때 박혁권은 정자세로 앉아 있다. 긴 머리에 턱 전체에 자란 수염 진지한 눈빛과 표정 등이 은둔 고수 길선미의 올곧은 성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반면 길태미일 때 박혁권은 자세부터 표정까지 모두 요염하다. 전매특허 길게 뺀 아이메이크업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