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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공판 앞둔 김호중, 법원에 보석 신청 2024-08-23 14:40:19
납부하고, 재판 출석 등을 약속하는 등의 조건으로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김씨는 지난 19일 열린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달 30일 결심 공판을 열 계획이다. 결심 공판에선 검찰의 구형, 피고인의 최후 변론이 이어진 후 재판부가 선고 기...
10대 강간·영상 제작한 40대男…"어린 자녀 5명" 선처 호소 2024-08-23 14:27:20
"피고인의 범행은 중범죄인 것은 맞다"며 "피해자가 합의를 거절하고 있으나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에게 어린 자녀가 다섯명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범행한 자체가 잘못이지만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2심서도 징역 5년 2024-08-23 10:43:58
"피고인이 백현동 사업과 관련해서 용도지역변경, 주거용지 비율 확대 등과 관련한 정바울의 청탁을 받고 수행한 대관 업무는 합리적 의견 개진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2014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한 알선의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 회장에게서...
"차 안에서 술 마셨다"는 50대 남성 항소심서 음주운전 '무죄' 2024-08-23 09:21:16
안에서 술과 안주를 먹고 잠들었다는 피고인 주장도 설명할 수 있는 정황이 된다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을 마치자마자 근처 마트에서 술과 안주를 사서 운전했다는 피고인 주장에 공사 업주의 사실확인서가 부합하고 있다"며 "원심판결에 위법이 있기에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지난 22일...
"주차하고 차에서 술 마셨다" 주장에…음주운전 무죄 2024-08-23 07:29:17
차 안에서 술과 안주를 먹고 잠들었다는 피고인 주장도 설명할 수 있는 정황이 된다고 해석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을 마치자마자 근처 마트에서 술과 안주를 사서 운전했다는 피고인 주장에 공사 업주의 사실확인서가 부합하고 있다"며 "원심판결에 위법이 있기에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지난...
"186분 지난 음주측정 인정 안돼"..무죄 나왔다 2024-08-23 06:17:27
먹고 잠들었다는 피고인 주장도 설명할 수 있는 정황이 된다고 해석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을 마치자마자 근처 마트에서 술과 안주를 사서 운전했다는 피고인 주장에 공사 업주의 사실확인서가 부합하고 있다"며 "원심판결에 위법이 있기에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2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30대 피고인, 법정서 변호인에게 흉기 휘둘렀다 2024-08-23 05:57:45
피고인이 자신을 변호하는 변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대전지방교정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대전지법 형사 항소부 법정에 출석한 30대 피고인 A씨가 몸에 지니고 있던 날카로운 도구를 자신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에게 휘둘렀다. 변호인은 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술 먹이고 지병 방치까지…쓰레기집서 7남매 학대한 부부 2024-08-22 23:57:37
미만으로 보호자의 양육이 필수였음에도 피고인들은 피해 아동들을 때리거나 욕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학대하고, 주거지 관리를 하지 않아 비위생적으로 양육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 아동들이 잠들면 술판을 벌이거나 노래방에 갔고, 적절한 영양이 포함된 식사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세탁도 하지 않은 옷을 입히는...
'가위바위보' 내기로 지적장애인 친구 바다 빠뜨린 男 징역형 2024-08-22 21:35:31
"피고인들과 피해자가 수년 전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괴롭힌 정황이 없고, 사건 당일에도 서로 장난치다 피해자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죄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한편,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의 지적장애 정도가 심했고 결국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유족들이 고통을...
'BBQ 전산망 불법접속'…박현종 항소심도 유죄 2024-08-22 18:16:59
bhc로 이직해 회장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경영 쇄신을 이유로 해임됐다. 경찰은 내부고발을 토대로 bhc 회장 재직 당시의 횡령 혐의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BQ 측은 “피고인은 개인의 이익과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해 자신이 몸담기도 한 경쟁사의 경영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법의 심판에 따라 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