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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다 환자 몸 속에 거즈 넣고 5개월 방치한 의사 2024-03-26 18:13:09
피해 여성 B씨의 수술을 집도하는 과정에서 거즈를 넣고 제거하지 않아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수술 5개월이 지난 같은해 7월 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A씨가 거즈를 발견해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A씨에 대해 조사할 전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명백한 2차 가해"…日, DJ소다 성추행 연상 AV 판매 '논란' 2024-03-19 13:43:03
공연 중 성추행 피해를 봤던 DJ소다(본명 황소희)가 괴로움을 호소했던 상황에서, 피해 상황을 연상시키는 AV가 출시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19일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 AV 업체 소프트 온 디맨드(SOD)는 지난 5일 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2023년 여름 화제가 된 금발...
애틀랜타 총격 3주기…美부통령, 성명 발표·유족에 위로 서한 2024-03-17 13:53:29
아시아계 증오범죄의 피해자인 필리핀계 이민자 빌라 카리 씨가 자신의 피해 경험을 소개하고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척결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셸 강 애틀랜타 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사무총장과 한인 등 학생 5명은 아시아계 증오 범죄를 소재로 토론회를 열었다. 추모식 참석자들은 총격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표류사고…최소 60명 사망 추정 2024-03-15 00:55:30
피해가 커졌다. SOS 메디테라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생존자는 여성들과 적어도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60명이 도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이어지는 지중해 중부 루트는 항해가 쉽지 않아 '죽음의 뱃길'로 불리는 구간이다. 국제이주기구(IOM)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엔 "로힝야 난민 인도적 위기…1조원 필요" 국제사회지원 호소 2024-03-14 15:28:12
또 지원받는 로힝야족의 75% 이상은 여성과 어린이인 만큼 이들이 폭력과 착취 등에 직면할 위험이 더 커졌고, 난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8세 이하 젊은이들은 교육과 기술 습득 등을 위한 기회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있다며 거듭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방글라데시 남동부 콕스바자르 난민촌 등에...
[르포] "4년 더" "팔 문제 해결"…바이든, 조지아서 여성·비백인 구애 2024-03-10 12:49:25
인권이 위기에 빠졌다"며 여성 표심을 자극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바이든 대통령은 "제가 바로 질 바이든의 남편입니다"라고 소개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오면 그동안 이룩한 민주주의 가치가 모두 뒤집어질 것"이라며 "내가 재선되면 '로 대(對) 웨이드' (낙태권 인정)...
"페미는 맞아야"…편의점 女알바 폭행범에 검찰 5년 구형 2024-03-05 20:05:50
치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장했다. B씨는 피해자 진술에서 "폭행으로 진단은 전치 2주를 받았지만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어 병원 치료 중이다. A씨는 심신미약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달라"며 엄벌을 요청했다. A씨는 "극악무도한 폭행으로 죄를 지어 죄송하며 감옥에서 원망과 후회, 죄책감으로 고통받고 있다. 피해자들...
"모든걸 잃었다"…10년만에 얻은 쌍둥이 떠나보낸 가자엄마 절규 2024-03-04 10:25:08
공습과 관련해 "국제법을 준수하고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현 가능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P는 이스라엘군이 개전 이래 정기적으로 주거 밀집 지역을 공격해온 데다 한밤중 예고도 없이 공습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전투원이나 무기를 주거 지역에 배치한...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2024-02-28 17:18:31
피해자들에게 큰 상처를 줬고 제가 한 일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황씨는 A씨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피해 여성 측은 엄벌 탄원서를 각각 제출한 상태다. 법정에 출석한 피해 여성 측 변호인은 "4년 구형은 너무 부족하다. 앞으로 합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주년 모스크바에서] 스타벅스 대신 스타스 북적…러 건재 과시 이면의 '명암' 2024-02-24 11:30:02
대선 앞둔 푸틴, 공개사과도 정신건강 호소하는 시민들…"가족·친구 전장 내몰릴라" 불안, 고립감도 고조 틈새 타 시장 잠식하는 中…한국기업들 고충, 만두·라면·화장품 등은 인기 '반사이익'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북부 한 쇼핑몰의 '스타스 커피'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