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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서 규모 5.7 지진…20명 사망·200명 부상 2021-10-07 10:48:12
관리인 수하일 안와르 하시미는 "지붕과 벽이 무너지면서 많은 이가 사망했다"며 "사망자 중에는 여성 1명과 어린이 6명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외딴 산간 지대에 자리 잡은 하르나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하르나이의 인구는 1만1천명으로 진앙과 거리는 16㎞다. 파키스탄에서는 2005년 10월...
파키스탄 남서부서 규모 5.7 지진…"최소 20명 숨져"(종합) 2021-10-07 10:38:41
관리인 수하일 안와르 하시미는 "지붕과 벽이 무너지면서 많은 이가 사망했다"며 "사망자 중에는 여성 1명과 어린이 6명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외딴 산간 지대에 자리 잡은 하르나이라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하르나이의 인구는 1만1천명으로 진앙과 거리는 16㎞다. 하르나이는 포장 도로가 별로...
탈레반 과도정부 또 '남성 일색' 인사…38명 명단에 여성 없어 2021-10-05 11:41:02
탈레반 고위인사인 와히둘라 하시미는 지난달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한 지붕 아래 같이 있을 수 없다"며 "그들(여성)이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여성 배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탈레반은 이미 대학 교육 등에서 남녀 분리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환각 부작용 있는데…'마약성 다이어트약' 처방 급증 2021-09-27 17:34:08
시미아’라는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았다. 170㎝에 42㎏의 마른 체형이었지만 스스로 ‘체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A씨는 강한 부작용을 느꼈다. 손발이 저린 것은 물론 한 번은 아예 마비 증상이 오기도 했다. A씨는 그제야 처방받은 약이 마약성 식욕억제제라는 사실을 알게...
"여성 공무원은 출근 하지마" 탈레반, 여성 배제 본격화 2021-09-20 07:22:06
때까지 여성 공무원들이 집에 머물러야 하고 이들에게 월급이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불시 지방공무원 3천명 중 약 3분의 1이 여성이다. 이번 발표는 탈레반이 잇따라 발표하는 여성 제한 조치에 해당한다. 탈레반은 지난달 15일 아프간을 장악한 뒤 여성을 존중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는 여성 인권을 탄압하는...
탈레반 본색…카불 여성공무원들도 출근 금지 2021-09-20 07:06:58
머물러야 하고 이들에게 월급이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마니 시장에 따르면 카불시 지방공무원 3천명 중 약 3분의 1이 여성이다. 이번 발표는 탈레반이 잇따라 발표하는 여성 제한 조치에 해당한다. 탈레반은 지난달 15일 아프간을 장악한 뒤 여성을 존중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는 여성 인권을 탄압하는 행보를...
간판 내린 아프간 여성부…재출범한 탈레반 '도덕 경찰' 2021-09-18 11:49:09
죽게 하는 등 공개 처형도 허용됐다. 여성에는 외출, 취업, 교육 등에 제한이 가해졌다. 여성부가 폐쇄되면서 이 부서에 근무하던 여성 직원의 출입도 금지됐다. 여직원들은 로이터통신에 지난 몇 주 동안 업무에 복귀하려고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 여직원은 "내가 홀로 우리 가족의 생계를...
탈레반 고위인사 "아프간 여성, 남성과 함께 일하면 안 돼" 2021-09-14 08:58:49
13일(현지시간) 탈레반 고위인사 와히둘라 하시미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전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에 샤리아를 도입하려 거의 40년을 싸워왔다"며 "샤리아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한 지붕 아래 같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과 남성은 같이 일할 수...
[특파원 시선] 쿠데타가 아프리카 장기 독재자 청산의 새 방식? 2021-09-10 07:07:00
아시미 고이타와 같은 연배다. 이들 쿠데타 주역은 정예 엘리트 부대 출신이다.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대체로 자신의 권좌를 지키기 위해 특수부대를 키우다가 '개가 주인의 손을 문 격'으로 권좌에서 쫓겨난 아이러니가 벌어졌다. 기니의 경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주된 성장 동력인 광업...
운이 좋은 케이스…아프간 탈출한 쌍둥이 자매, 英 정착 2021-08-27 19:46:15
영국군 통역사로 일한 누라가 하시미 가족이 지난 22일 영국 공군의 수송기를 타고 카불을 탈출했다. 당시 수많은 사람이 카불공항에 몰려드는 상황에서 하시미 가족은 운이 좋게 영국군 수송기에 탑승했다. 하시미 부부는 5살 쌍둥이 자매와 아들을 모두 데리고 아프간 탈출에 성공했다. 이들은 영국에서 새 삶을 꾸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