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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태풍 피해지역 방문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2023-09-08 09:59:13
시진핑, 태풍 피해지역 방문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8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하얼빈 상즈시를 찾아 피해·복구...
광주·전남 공무원 '정율성' 해외출장만 53회…만리장성·뮤지컬도 2023-08-30 10:00:53
등 25명이 중국 출장에 나섰다. 이들은 하얼빈에서 정율성 기념관을 방문하고 관장을 면담하는 등 5박 6일 일정의 초반기는 '정율성 연구' 목적에 초점을 뒀다. 하지만 출장 나흘째에 베이징으로 이동해서는 톈안먼 광장 야경 버스투어, 만리장성 관광, 뮤지컬 관람 등을 했다. 이들의 해외 출장에는 주로 지역민...
[르포] '안중근 순국지' 현판도 철거…중국서 사라지는 항일운동 자취들 2023-08-27 06:30:02
않았다. 1909년 10월 26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체포된 안 의사는 사형선고를 받아 이듬해 3월 26일 순국할 때까지 뤼순감옥에 수감됐다. 일반 수감자들이 투옥됐던 감방 건물 옆에 지어져 안 의사가 따로 수감된 별채 감옥은 항일 운동가들이 이곳에서 옥고를 치렀음을 알려주는 상징적인...
중국, 안중근·윤동주 시설 폐쇄설 부인…"내부공사로 일시중단"(종합) 2023-08-08 15:07:02
하얼빈역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사살한 한국의 자유 투사라고 소개했지만, 윤 시인은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 투쟁에 참여한 조선족 중국인 애국 시인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중국이 시설보수를 위해 임시로 두 시설의 문을 닫은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중국이 양국 갈등이 있을 때마다...
中 곡창지대 헤이룽장성 젖줄 쑹화장 홍수…태풍 카눈도 북상 2023-08-08 10:52:19
"하얼빈과 가무쓰 등 유역의 쑹화장 수위가 오는 10일 전후로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앞서 헤이룽장성과 지린성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최대 489㎜의 폭우가 쏟아져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곳곳에서 많은 농경지가 침수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길이 2천300㎞에 유역 면적 54만6천㎢인 쑹화장은...
中 7대 수계 쑹화장 헤이룽장성 가무쓰 유역서 홍수 발생 2023-08-08 00:47:19
및 예방 강화, 효과적인 대응, 홍수 위험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등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헤이룽장성은 이날 밤 쑹화장 가무쓰 유역에 대해 홍수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헤이룽장성은 "상류에서 유입되는 물이 계속 불어나고 있어 며칠 뒤 하얼빈과 가므쓰 일대 쑹화장의 홍수 수위가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
항공기 직항편 운항 재개로 극동서 中·러 관광교류 활발 2023-08-07 16:29:55
블라디보스토크∼하얼빈 노선 직항편 운항을 재개했다. 이와 함께 중국 청두항공도 지난달 말 중국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블라디보스토크∼하얼빈 노선 직항편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연해주 당국은 인접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다롄, 지린성 창춘·옌지 등과도 항공기 직항편을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
마스크팩 팔아 억만장자 됐다…'약사 출신' 기업인 화제 [신정은의 글로벌富] 2023-08-07 07:07:01
후 지역의 병원에서 약사로 일했다. 이후 하얼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영 제약회사인 하야오(Hapharm)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1996년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화신약업'을 세웠다. 창업 초반 이 회사는 뇌출혈 등 질병 증상 완화를 도와주는 주사제를 이용한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푸얼자의...
중국 동북지역도 태풍 폭우 피해…지린성 1명 사망·4명 실종(종합) 2023-08-05 19:14:05
여러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했으며, 다리가 무너지거나 도로가 손상된 곳도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수란시의 이재민은 13만4천명으로, 대피한 주민은 1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동북 지역의 헤이룽장성도 하얼빈 상즈시와 우창시 등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동북 지역보다 먼저 심각한 폭우 피해를 입었던...
저성장 늪 中…젊음의 거리도, 백화점도 썰렁 2023-07-18 18:25:54
달 동안 항저우(저장성), 시안(산시성), 하얼빈(헤이룽장성) 등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성도급 도시들을 방문했을 때도 경제 활력이 둔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대 도심인 기차역 부근 아파트 단지 곳곳에 빈집이 있었고, ‘임대 구함’ 팻말을 붙여 놓은 사무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중국 정부가 지난 3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