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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첫날부터 "사자"…억소리 나는 大作도 불티 2021-03-05 17:32:25
모두 팔렸다. 학고재갤러리가 내놓은 김재용 작가의 조형작품 ‘도넛’ 시리즈도 대부분 판매됐음을 뜻하는 빨간 딱지가 붙었다. 개막 당일 전시장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도 신진 작가 오슬기의 작품을 구매했다. 통상 아트페어에서는 100만~200만원대 소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하지만 올해 화랑미술제에서는...
일제에 맞서 싸운 그녀들, 역사가 되다 2021-02-28 17:07:57
소격동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의 개인전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전에서다. 이번 전시는 남자현 열사를 비롯해 강주룡, 권기옥, 김마리아, 김명시, 김알렉산드라, 김옥련, 박자혜, 박진홍, 박차정, 안경신, 이화림, 정정화, 정칠성 등 여성 독립운동가 14인의 초상화와 대형 설치작업 ‘붉은 방’을...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내달 개막 2021-02-26 17:26:38
이번 행사에는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 등 협회 소속 화랑 107곳이 참여한다.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500여 명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9회째인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 주제는 ‘힐링과 아트백신’.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사진)은...
화랑미술제, 미술품 3000점 들고 찾아온다 2021-02-26 16:21:15
행사에는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학고재 등 협회 소속 화랑 107곳이 참여한다.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500여 명의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9회째인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다. 올해 주제는 ‘힐링과 아트백신’.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은 “신종...
아트페어·비엔날레 속속 연기…대형 미술행사 여전히 '안갯속' 2021-01-27 17:05:41
6월에는 아트바젤 큐레이터가 직접 선택한 갤러리, 11월에는 올해 제작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트바젤이 9월로 연기되면서 5월로 잡혀 있는 아트바젤 홍콩도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아트바젤은 매년 3월 여는 홍콩쇼를 5월로 연기한 바 있다. 아트바젤 홍콩은 주로 아시아 컬렉터가 모이는 행사로,...
팬데믹에 상처입은 몸과 마음에 전하는 '위로' 2021-01-18 17:54:22
고열의 기준점이기 때문이다. 서울 삼청동 학고재갤러리는 올해 첫 전시 제목을 ‘38℃’로 정했다. 온 세상이 사람의 몸에 주목하는 지금, 인류와 세상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기 위해서다. 학고재갤러리의 소장품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몸, 정신, 자연, 물질 등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네 가지 요소는 서로...
새해 미술계…팬데믹의 상처를 보듬는다 2021-01-10 16:53:53
작품전을 연다. 갤러리현대는 다음달 19일 한국화의 전통을 추상미술과 결합한 작품세계를 펼치는 김민정을 시작으로 대가들의 개인전을 이어간다. 한국 실험미술의 거장 이강소, 1세대 전위예술가 이건용의 전시가 각각 4월과 9월에 열린다. ‘여성’도 올해 미술계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다. 학고재갤러리는 다음달...
논란된 文아들 전시회 가보니…"다른 곳도 하는데 왜?" [현장+] 2020-12-21 13:37:19
갤러리 외에 국제, PKM, 리안, 학고재 등 서울 시내 갤러리들이 전시를 열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금산갤러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 남항초등학교 동창인 황달성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문준용 씨는 대관료를 따로 내지 않고 금산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아버지(문 대통령) 친구 갤러리에서 대관료를 내지 않고...
조선 도공의 마음과 시간으로 빚은 찻사발 ‘정호다완’의 미학 2020-12-01 14:41:21
기억되고 생각이 부여된다고 믿는다고 했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춘추 IV. 황중통리(黃中通理): 김종훈 도자' 전은 그가 최근 3년간 제작한 찻사발 78점과 백자 대호 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릇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대정호, 소정호, 청정호의 세 유형으로 나눠 보여준다. 조선시...
조선 도공의 마음으로 빚은 찻사발 '정호다완' 2020-11-29 18:07:47
소격동 학고재갤러리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춘추 IV. 황중통리(黃中通理): 김종훈 도자’ 전은 그가 최근 3년간 제작한 찻사발 78점과 백자 대호 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그릇 크기와 형태에 따라 대정호, 소정호, 청정호의 세 유형으로 나눠 보여준다. 조선시대 다완 3점과 달항아리 1점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