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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1명만 "교권 보호제도 개선" 2024-07-17 17:54:01
아동학대 불기소 비율이 높아졌다. 다만 교사들은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을 구체화해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이초 이후 교권보호위 개최 증가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 학교에서는 1364회의 교권보호위가 열렸다. 교원지위법 개정으로 교권보호위가 교육지원청으로...
서이초 사건 1년…아동학대 신고 절반 줄었다 2024-07-17 17:53:33
교사 사망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로 신고된 교사의 불기소 처분과 악성 민원 학부모 조치 비율은 크게 늘었다. 교권 관련 법 제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아동학대 신고 절반 이하로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멀쩡히 태권도장 갔던 아들이 의식불명, 지금은…" 절규 2024-07-15 19:37:07
왔습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학대당해 중태에 빠진 아이 어머니가 쓴 입장문이 공개됐다. 아이의 학부모는 사고 이튿날인 지난 13일 태권도장 관원들의 학부모가 모인 소셜미디어에 쓴 글을 통해 아이가 "현재 뇌사 상태이고, 약물로 억지로 심장이라도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 어머니는 "언제...
외박한 딸 코뼈 부러뜨리고 흉기 건네며 "죽어라"…부모 '집유' 2024-07-14 12:22:16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친부 A씨(56)와 계모 B씨(54)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
외박한 고2 딸에 흉기주며 "죽어" 7시간 학대 2024-07-14 10:02:28
거짓말로 사흘간 외박하고 귀가한 딸을 학대한 계모와 친부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친부 A(56) 씨와 계모 B(54·여)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복도서 이웃 여중생 납치하려던 50대男 구속기소 2024-07-12 17:55:04
미성년자약취미수죄,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죄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15살 여학생에게 달려들어 강제로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학생의 비명을 듣고 나온 부모의 제지로 범행은 미수에 그쳤고,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쓰레기집에서 7남매 키운 부모…8세 아들은 신장병 걸려 사망 2024-07-11 16:33:47
아동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10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부부는 "지난날을 반성한다. 책임감 있는 부모가 되지 못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아이들에게 돌아가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A씨 부부와 함께 살면서 피해 아동들을 폭행하거나 위협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유엔, 韓고문방지 현황 7년만에 심의…정부 "모든 학대 무관용" 2024-07-10 19:01:12
성과로 들었다.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치유 지원, 난민신청자 관련 권리보장 강화, 교정시설 독거실 금치 관련 개선 상황, 젠더 기반 폭력 근절을 위한 입법 현황, 아동학대 및 군대 내 가혹행위 방지를 위한 세부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승 국장은 "한국 정부는 고문방지협약의 정신이 실효적으로...
"디지털 성폭력의 흔적, 끝까지 찾아서 영원히 지웁니다" 2024-07-08 18:16:26
국립아동실종학대예방센터(NCMEC)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 서버에 내걸린 국내 성착취물 삭제를 위한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구글, 메타(페이스북 모회사) 등 해외 사이트는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아 즉각적인 영상 삭제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진흥원이 미국 내 권한을 가진 NCMEC에 임시로 요청해 지난해 피해 영상물...
서이초 사건 '교권보호 5법'에도…교사 84% "현장변화 없어" 2024-07-08 11:54:23
학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고 56.2%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교사들은 교권 보호를 위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 개정'(58.7%)이 가장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업 방해 학생 일시 분리를 위한 별도 공간·담당 인력 지원(38%) △교권 보호 예산 확충(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