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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포인트] 부동산 혼란 잠재울까..주목받는 변창흠 청문회 2020-12-18 17:31:56
힘 의원도 변 후보자가 SH사장시절 친여 성향의 태양광업체에 대해 부당한 지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공직자 재산 축소신고 논란, LH사장 시절 진주본사 월평균 근무일이 7일에 불과하는등 근태문제를 두고도 날카로운 도덕성 검증이 예상됩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도 관심사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너무 낙관적이다"…금통위원, 한은 경제전망 비판[김익환의 BOK워치] 2020-12-16 11:12:05
컸다"며 "최근 소득분배의 악화와 고령화도 소비성향을 끌어내린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택을 사는 20~30대의 가계부채가 많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층의 부채 증가는 민간소비를 장기간 옥죄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른 금통위원은 "민간소비의...
소비쿠폰 지급 재개…"소비 진작 vs 효과 미미" 2020-10-19 17:49:53
평균소비성향은 67.7%로 전년대비 오히려 2.5%포인트 떨어졌는데 정부 지원으로 소득이 증가해도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처럼 직접 버는 돈이 줄어든 서민들은 지갑을 닫고 저축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 정부 지출을 늘릴 경우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현상, 즉 `승수효과`를 기대하지만 취약계층이 아닌...
편의점 업계, 카드사와 앞다퉈 '빅데이터 동맹' 2020-10-19 17:27:00
멤버십 회원도 편의점 지출만 파악된다. 소비자의 전체적인 소비 성향을 알기 어려우니 이들을 편의점으로 끌어들일 전략을 짜는 데 한계가 있었다. 카드사의 구매 데이터는 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어떤 카드 사용자가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를 알 수 있다. ‘강남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직장인’이 강남의 CU 점포에 한 달...
새 애인에도 적용된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경제학을 거부하는 '중독된 사랑'은 없을까 2020-10-19 09:01:04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이다. 이것이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의 이면인 ‘위험회피성향’이다.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의 이면 ‘위험회피성향’를 보면 B점에서 1단위를 늘려서 C점으로 가면 효용이 3 증가하지만 1단위를 줄여서 A점으로 가면 효용이 5 감소한다. 즉 사람은 얻는 것에 대한 기대효용보다 잃는 것에 대한...
[사설] 2차 재난지원금 논란…효과 분석부터 제대로 해 보라 2020-08-25 17:10:25
분석에 따르면 1차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 평균 소비성향은 67.7%를 기록, 역대 2분기 기준 최저치를 보였다. 특히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소비성향은 전년에 비해 9.3%포인트 낮아져, 1~5분위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17조3418억원의 1차 재난지원금의 부가가치 생산액은 8조5223억원으로 투입액...
[세계의 창] 日 지식·자본·기술 활용해 韓 부가가치 높여야 2020-08-17 17:16:01
의식이 자리잡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극작가 고우카미 쇼우지는 “일본형(型) 조직이나 사회는 옛날이나 지금도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나 사는 보람, 행복을 소비해 존속한다’고 하는 흉포한 면이 있다”고 잘라 말한다(아사히신문 8월 10일자). 일본에서는 국가나 조직을 위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소비 감소로 경제위기 불러"…부자의 저축이 위험한 이유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08-17 00:09:50
던져준다. 위 그래프는 소득 상위 20%의 한계소비성향 변화를 1990년부터 나타낸 것이다. 등락을 거듭하기는 하지만 전체 계층 평균 대비 낮아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보고서에서 저자들은 소득 상위 계층은 소비성향이 낮아지고 소득 하위 계층은 쓸 돈이 없어서 사회 전체의 수요는 감소한다고 말한다. 빈부격차가...
주식투자, 코로나 이후가 더 걱정인 이유 [노경목의 미래노트] 2020-08-01 03:17:08
최저를 기록했다. 가계·기업의 현금 보유 성향이 강해지면서 돈이 생산·투자 활동에 쓰이지 못하고 통장에 묶여 있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돈을 풀었지만 이 돈이 투자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예금에 묶여 있다는 뜻이다. 물론 풀린 돈의 상당 부분은 주식과 부동산으로도 몰렸다. 지난달 24일을...
월세 오르자 방 빼고 위스키를 택한 미소…아무리 아껴도 집 못 사니 '욜로족' 된 건 아닐까 2020-07-17 17:26:41
경제학자 케인스는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소비를 비교하면서 ‘한계소비성향’이라는 개념을 언급했다. 한계소비성향은 추가로 발생한 소득 중 소비되는 금액의 비중을 뜻한다. 저소득자일수록 한계소비성향이 크다고 케인스는 정의한다. 예를 들어 보자. 월 수입이 100만원인 사람은 소득이 10% 늘어나면 10만원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