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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유력…찬반투표 돌입 2024-01-11 17:46:48
채권자협의회에선 의견일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특히 실사 과정에서 대규모 추가 부실이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부실채무 규모를 약 9조 5천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태영건설 측은 2조 5천억 원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앞서 산업은행이 실사 과정에서...
태영건설 운명의 날…워크아웃 유력 2024-01-11 14:48:29
결정되면 채권자 협의회는 3개월간 태영건설 실사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PF 사업장별, 보증방식별로 채권자 이해관계가 달라 오는 4월 11일 진행되는 2차 채권자협의회에선 의견일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한국경제TV 양현주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 "6개월 이상 금리인하 어려워"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1-11 14:23:09
그는 또 '태영건설발 부동산PF 위기' 관련 “시장 안정이 불안한 상황은 아닌 만큼 한은이 나설 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태영건설 '운명의 날'…워크아웃 개시 기대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11일)은 태영건설 채권단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투표로 결정하는 '운명의...
워크아웃 힘 실은 이복현…"태영 보증채무 유예 바람직" 2024-01-09 17:42:10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를 이틀 앞두고 금융당국 입장에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겁니다. 금융회사에는 보증채무 유예와 관련해 사후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채무이행) 청구요건이 지금 발동된 상황에서 그 청구를...
태영 일가의 SBS 사랑, 추가 자구안 변수되나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09 08:28:20
점입니다.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할 채권단협의회는 오는 1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본주의적 파격 포상, 작전세력 와해시킬까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이 8일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이고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익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한도가 시행령이 개정되어서 ...
워크아웃 불씨 살린 태영…"계열사 매각 곧 착수할 것" 2024-01-08 18:36:04
이런 추가 자구안으로 채권단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승인할 것이라고 단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1차 채권단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려면 채권단 75%가 찬성해야 한다. 개시 결정이 나도 이후 3개월 동안 태영건설 실사와 경영관리 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치는 동안 태영건설에 대한 채권 행사는 계속...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임박'…해줌, "VPP 사업 속도낸다" 2024-01-08 14:22:57
협의회’ 의장사로 선정되었다. 한편, 협의회의 부의장사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이며 통합발전소 관련 기업이 회원으로 있다. ◆ 분산에너지 중 수요관리(DR) 활용해 수요형 VPP 사업 강화 및 유연성 자원 확보 해줌은 태양광, 풍력 등 전기 생산을 통한 공급형 VPP뿐만 아니라 수요형 VPP를...
당국·채권단 압박에 두손 든 태영건설...워크아웃 청신호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1-08 12:38:50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 한국은행 등은 오늘(8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태영그룹 측이 4가지 자구 계획에 대해 이행 약속을 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었으며 채권단은 이를 기초로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채권단에 태영 측의 실효성 있는 자구노력 의지가 확...
"최후통첩 끝났다"…태영건설, 워크아웃 분수령 [이슈N전략] 2024-01-08 09:26:30
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채권자협의회가 11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비상경제점검회의, 'F4 회의'가 열리고요. 증권부 조연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죠. 조 기자. 핵심은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안이었는데, 끝내 최후통첩 시한 넘겼습니다. <기자> 네, 금융당국이 지난 주말까지 진정성 있는...
지주사 지분은 안 내놓은 태영…채권단 "반쪽짜리" 2024-01-08 01:20:13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란 평가다. 태영 측이 지주사 지분 담보 제공 및 추가적인 사재 출연 계획을 밝히지 않은 만큼 줄다리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채권단 관계자는 “태영이 약속을 지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