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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동산대출 수요에 상호금융 기업대출 6년간 290조원↑" 2023-09-26 14:57:01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 '상호금융의 자금 조달·운용 구조 및 안정성 점검'에 따르면 2017년 1분기 59조7천억원이었던 상호금융 기업대출 잔액은 올해 2분기 346조4천억원으로 286조7천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잔액은 320조원2천억원에서 334조8천억원으로 14조6천억원 늘어나는데...
금융권, 고금리 예·적금 재유치 경쟁 치열 2023-09-17 17:36:48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늘어난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96조2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집계액에는 은행권의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과 저축은행·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의 수신 증가액이 포함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 은행권을 중심으로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발(發) 유동성...
'고금리 100조' 재유치 경쟁 막오르나…금감원 "매일 상황보고" 2023-09-17 06:01:01
특판 경쟁 '꿈틀' 17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금융권 수신 잔액은 96조2천504억원 늘었다. 여기에는 은행권의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과 저축은행·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의 수신 증가액이 포함된다. 지난해 하반기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레고랜드 사태로...
한은, 디지털 뱅크런 대비 대출제도 개편…유동성 적기 공급 2023-09-14 12:00:08
위해 한국은행이 대출제도를 개편했다. 한국은행은 14일 내놓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지난 7월 단행한 한국은행 대출제도 개편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한은 자금조정대출제도는 은행들이 자금수급 조정 시 발생하는 부족자금을 한은에서 차입할 수 있는 제도로, 단기 유동성 부족 시 안정판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바다 위 페트병을 고래 인형으로'…울산에 싹트는 신기업가정신 2023-09-14 11:00:00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와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안정적 사업 구조를 갖추게 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소각 처리하는 대신 우시산에 공급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세척 뒤 잘게 쪼개져 플레이크(flake)...
"상사 고르면 나아질까요?"…직장 내 갑질 여전한 이유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9-09 09:00:00
신협의 한 임원은 "나에게 잘 보이면 보너스 점수를 준다"며 워크숍에서 장기자랑과 공연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직원들은 워크숍 뮤지컬 공연을 위해 3개월간 학원까지 다니며 연습까지 했는데 워크숍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 임원은 "너희와 그 노래는 안 어울린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 적발된 지역...
신협법 제정 이끈 이상호 前 신협중앙회장 별세 2023-09-08 18:38:31
한국에서 민간 협동조합인 신용협동조합이 처음 세워진 것은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1900~1993)가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성가신용협동조합을 결성한 1960년이었다. 이듬해 가브리엘라 수녀를 만난 뒤 평생 신협운동에 헌신한 이상호 전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별세했다고 신협중앙회가 전했다. 향년 93세. 1930년 전남...
'연 6%대 적금, 5%대 예금'…다시 특판 경쟁 2023-09-04 17:58:10
신협도 만기 18개월 기준 연 최고 금리 4.9%를 적용하는 특판 예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권이 잇따라 고금리 특판 상품을 내놓는 것은 작년 하반기 판매한 특판 상품의 만기가 다가오고 있어서다.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특판 예·적금 만기는 9~12개월이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해 9월 말에서 올해 1월 말까지...
새마을금고 사태에 '화들짝'…예보 '뱅크런' 대비책 강화 2023-08-08 18:23:26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은행도 최근 디지털뱅킹으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경색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 발생 때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대출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한은은 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자금 조달에 중대한 어려움이 생기거나 발생 가능성이 큰...
금융권 '뱅크런' 대비책 강화…비상시 한은 유동성 지원 2023-08-08 08:35:42
한국은행은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출제도 개편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은 저축은행과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우 해당 기관 중앙회에 유동성 지원 여부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