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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성폭행` 전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징역 3년6개월 2021-01-14 10:52:28
취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간음해 피해자에게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입히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과 피해자가 모두 서울시청 공무원인 점 등이 언론에 보도돼 2차 피해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해 4·15 총선 전날 만취한 피해자 B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속보] '동료 성폭행' 前 서울시 직원, 1심서 징역 3년 6개월 2021-01-14 10:15:22
"피고인은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직장동료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모두 공무원이라는 점에서 언론에 보도됐고 2차 피해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정씨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의전 업무를 해오다가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성폭행 혐의 20대男 무죄…증거는 여성이 보낸 'ㅋㅋㅋ' 카톡 2020-12-11 19:45:38
증거들만으로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거나, 피고인이 이를 이용해 성관계하려 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실눈을 뜨고 피고인을 지켜보다가 피고인이 성폭행하려하자 용기를 내 '왜 동영상을 찍었느냐'며 항의했다고 진술했다"면서 "성폭행 행위에 항의하지...
성폭행 당한 만취 10대에 "괜찮냐" 물은 후 성관계한 軍하사 2020-12-06 09:00:02
"A씨는 B씨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성관계를 맺었고 이로 인해 B씨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봤다. 이어 "B씨의 '괜찮다'는 답변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형식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불과해 보인다"고 봤다. 재판부는 "둘의 관계와 B씨의 나이 등...
'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인스타그램 계정 막혔다 2020-11-16 19:43:58
받는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합동으로 간음하고 여성과 성관계한 모습을 촬영해 이를 카톡 대화방에 올렸다"라며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5년과 징역2년6개월로 감형됐다. 피해자와 일부 합의를 한 최종훈은...
강지환 CCTV 공개 했지만…징역형 집유, 이유는? 2020-11-06 09:35:05
속옷 차림에 티셔츠를 입고 활보하고, 항거 불능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 강지환이 퇴사하는 피해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전별금을 준비해 봉투를 열고 금액을 확인하는 장면 등으로 강지환에게 동정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판결은 뒤집히지 않았다. 대법원은 강지환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강지환, 여성 스태프 강제추행 '유죄' 확정 [종합] 2020-11-05 11:01:41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항거불능 상태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면서 강지환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강지환은 TV조선 '조선생존기' 출연 중이던 지난해 7월 9일 자신의 경기도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셨다. 이후 이들이 잠들어 ...
'성폭행·추행' 혐의 강지환, 오늘 대법 선고…유죄 확정 혹은 반전? 2020-11-05 09:12:30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낸 점을 근거로 항거불능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은 "카카오톡 메시지는 매우 짧은 답문 형태에 불과하며, 잠이 들기 직전이나 잠에서 일시적으로 깨어난 몽롱한 상태에서 보낼 수 있는 메시지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강지환의 추행 후에야 침대에서 내려온 점을 보면 술에 취해...
만취한 또래 여학생 성폭행 후 촬영한 20대 남성 '집행유예' 2020-09-30 10:17:21
보냈다. 재판부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하고 사진까지 촬영·전송하는 등 A씨는 피해자를 성적 도구로 취급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다만 사건 당시 만 18세 소년으로 정신적으로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성폭행 아니지만, 허위 고소라고 단정 못해" 대법 판결 '눈길' 2020-09-17 12:00:03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2심은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고, 도리어 언론매체를 활용해 본인의 주장이 사실인 양 방송 등이 이뤄지게 해 B씨에게 추가적 피해를 가했다”며 A씨의 형량을 징역 1년으로 높였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