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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1심 무죄' 박근령 2심 첫 재판…검찰 유죄 주장 2018-01-10 12:05:40
육영재단 이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6부(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박 전 이사장과 공범 곽모씨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번복되고 모순되는 부분 등을 면밀하게 다시 판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박 전...
일성신약,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적법' 판결에 항소 2017-11-07 18:43:51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항소 이유서는 항소심 재판부가 지정되면 제출하게 된다. 지난달 19일 1심 재판부는 삼성물산의 합병 목적이 부당하지 않고, 위법하지도 않다고 판단했다. 당시 재판부는 "삼성물산 합병이 포괄적 승계작업의 일환이었다고 해도 지배구조 개편으로 인한 경영 안정화 등의...
조윤선·김기춘 vs 특검, 청와대 캐비닛 문건 증거능력 공방(종합) 2017-10-31 17:09:51
이날 1심에서 신문하지 않은 증인 5명을 항소심에서 신문하겠다며 신청했지만, 특검 측이 "항소이유서를 제때 내지 않은 피고인의 증인 신청을 받아주면 안 된다"고 반발해 재판부가 일단 채택 여부를 보류했다. 한편 이날 재판 도중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인 김모씨가 법정에서 녹...
조윤선·김기춘 vs 특검, 청와대 캐비닛 문건 증거능력 공방 2017-10-31 15:07:32
신문하지 않은 증인 5명을 항소심에서 신문하겠다며 신청했지만, 특검 측이 "항소이유서를 제때 내지 않은 피고인의 증인 신청을 받아주면 안 된다"고 반발해 재판부가 일단 채택 여부를 보류했다. 한편 이날 재판 도중에 문체부 직원이라고 밝힌 김모씨가 법정에서 녹음을 하다 발각됐다. 김씨는 "재판을 참관하고 기록을...
김기춘 "`블랙리스트` 혐의 불명확"…특검 "재판사유 아냐" 2017-10-24 21:05:01
7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내지 않아 항소가 기각될 뻔했지만, 재판부가 직권조사 사유 범위 내에서 심리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사실오인` 등의 주장이 2심의 심리 대상이 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특검 측은 "항소심에서는 직권조사 사유만 심리 대상이며, 사실오인 등은 직권조사...
김기춘 "'블랙리스트' 혐의 불명확"…특검 "재판사유 아냐"(종합) 2017-10-24 19:55:09
개진했다. 원칙적으로 특검법이 정한 7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내지 않아 항소가 기각될 뻔했지만, 재판부가 직권조사 사유 범위 내에서 심리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사실오인' 등의 주장이 2심의 심리 대상이 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특검 측은 "항소심에서는 직권조사 사유만 심...
김기춘 "'블랙리스트' 혐의 불명확"…특검 "재판사유 아냐" 2017-10-24 18:39:05
7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내지 않아 항소가 기각될 뻔했지만, 재판부가 직권조사 사유 범위 내에서 심리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사실오인' 등의 주장이 2심의 심리 대상이 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특검 측은 "항소심에서는 직권조사 사유만 심리 대상이며, 사실오인 등은...
10대 의붓 손녀 유린해 아이 둘 낳게 한 인면수심 50대(종합) 2017-10-19 16:28:10
"피고인이 변호인 조력없이 직접 항소해 항소이유서를 보진 못했다"라며 "피고인은 법정에서 채택된 범죄사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인정한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양형부당(형량이 과하다)을 이유로 항소한 걸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검찰도 즉각 항소했다. 항소 이유에 대해 수원지검은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금주 항소심 본격화…첫 공판 2017-10-15 07:30:02
특검법'에서 정한 제출 기간을 넘겨 항소이유서를 냈으나 직권조사 사유 범위 내에서 심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실장은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주장할 전망이다. 1심은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를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 혐의(직권남용)를 상당 부분 유죄로 봤는데, 김 전 실장은 '비정상의...
특검 "삼성, 재단 지원금도 뇌물"…삼성 "朴요구에 수동적 지원"(종합) 2017-10-12 18:42:15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항소이유서 진술에 이어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 수첩에 대한 증거 능력, 1심이 뇌물죄를 유죄로 판단한 핵심 근거인 부정 청탁의 존재를 놓고 양보없는 논쟁을 벌였다. 쟁점이 복잡한 만큼 양측 모두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법정에서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재판부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