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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리드' 세계 나간다…발전소·전력망 패키지 수출 모색 2025-02-04 11:00:02
국내 기업의 검증된 설계·조달·건설(EPC)과 기자재 제조 역량, 한전의 계통 건설·운영 기술 등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세계 시장에 선제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수출 진작 방안도 구체화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적용 중인...
미코파워, 수소연료전지로 데이터센터 전력난 해소 앞장 2025-02-04 10:09:55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미코파워의 평택 신공장은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는 “미코파워의 SOFC는 단순히 수소를 연료로...
남아공 대통령 "토지 몰수한 적 없어"…트럼프 비난 반박(종합) 2025-02-03 23:36:32
병폐를 시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남아공 대통령과 건설적으로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편 남아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남아공 에이즈 프로그램의 17%를 차지하는 미국의 '에이즈 퇴치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계획'(PEPFAR) 원조 사업을 제외하면 남아공에 대한 미국의 다른 중요한 자금 지...
효성, 작년 영업익 283.5% 증가…효성중공업 실적 '역대 최대' 2025-02-03 18:28:54
해외시장 전력기기 판매가 확대됐으며, 건설 부문은 수도권 대형 사업장과 공공사업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는 게 효성중공업의 설명이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3.3%, 26.9% 늘어난 7조7천761억원, 2천707억원을 달성했다. 섬유 부문 스프레드 개선, 무역...
TSMC, 대만에 1나노 반도체 공장…세지는 '실리콘 방패' 2025-02-03 17:44:47
완화해 TSMC의 해외 생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줬다. 자국에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는 미국을 의식한 결정이었다. 이에 대만에서는 TSMC의 해외 투자가 대만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TSMC는 당분간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대만에서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건설사 하루 2곳씩 폐업…또 '4월 위기설' 2025-02-03 17:37:01
현대건설마저 지난해 1조2천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23년만에 가장 큰 손실을 냈습니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을 갉아먹었고, 특히 자회사 현대앤지니어링의 해외 사업장 손실이 컸습니다. 다만 이런 대규모 비용을 지난해 4분기에 몰아서 반영하는 '빅배스' 전략을 택했기...
철강업계 작년 실적 부진…트럼프 '관세 예고' 엎친 데 덮친 격 2025-02-03 16:00:42
포스코와 해외 철강사를 포함한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6천370억원으로, 전년(2조5천570억원)보다 36% 감소했다. 현대제철[004020]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천144억원으로 전년보다 60.6% 감소했다. 매출과 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10.4%, 72.2% 줄었다. 철강업계 실적 저조는...
철강 수요 정점 찍은 中…중국발 원자재 슈퍼사이클 끝났다 2025-02-03 15:51:04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20여년간 막대한 수요로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을 주도한 중국이 경기 부진에 시달리면서 원자재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 부동산 경기 둔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 부양책을 내놨지만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과...
트럼프 2기, 거세지는 중국기업의 '추하이(出海)' 눈여겨봐야 2025-02-03 15:50:41
통계에 따르면 62%에 달하는 전정특신 기업이 해외에 진출했으며, 18%의 기업은 곧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기를 맞아 무섭게 성장한 중국기업들이 세계로 달려가고 있다. 중국기업의 ‘추하이’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 기업에게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최근 몇 년간 글...
LS, 기존 사업에 배·전·반까지 '양손잡이 전략' 2025-02-03 15:48:59
전력 인프라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50%를 넘어섰다. LS일렉트릭은 2030년 해외 매출 비중 목표를 70%로 잡았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인프라 핵심 생산기지인 부산사업장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1008억원을 투자했다.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1만3223㎡(약 4000평)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