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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사 온 젤리 먹고 복통, '대마' 양성 반응"…주의보 확산 2024-06-05 07:28:32
세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4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30대 여성과 20대 남동생에 대해 전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들은 4월 10일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젤리를 나누어 먹었는데, 동생이 고통을 호소해 신고받고 출동한 119의 도움으로...
멕시코·베트남으로 몰리는 中기업 투자…서방 수출경로로 활용 2024-06-03 16:06:25
중국 제조업체들이 해외 입지 구축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이 중국 외 국가에서 수입을 늘려가자 덩달아 중국 기업들도 이들 국가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과 2023년 사이 멕시코와 태국행 중국의 수출 총액은 배 이상 늘어 1천587억 달러(218조5천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병당 1천만원 넘는 와인도…고가 와인 밀수입 세관에 덜미 2024-05-29 10:10:29
와인 밀수입 세관에 덜미 해외직구로 와인 수입해 관세 포탈한 수입업자도 적발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수입업자가 1병당 최고 1천만원이 넘는 판매용 고가 와인을 세관 신고 없이 밀수입해 판매하다가 세관에 적발됐다. 해외직구로 와인을 들여오면서 저가로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수입업자 2명도 세관에 덜미를...
G7, 中압박 연합전선 구축…中 '밀어내기' 맞불 2024-05-26 19:03:33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성명을 25일(현지시간) 채택했다. 미국이 중국산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관세를 네 배 높인 데 이어 주요 동맹국까지 대중 견제 전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G7, 중국 과잉생산 대응 공동 성명…中 "팔 수 있을 때 팔자" 2024-05-26 16:22:56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중국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한 성명을 25일(현지시각) 채택했다.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세율을 100%로 4배 높인 데에 이어 주요 동맹국들이 대중 견제 전선에 뛰어들 수 있다는...
글로벌텍스프리 "佛법인, 택스리펀드 라이선스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05-24 13:26:06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의 해외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이 관할 세관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 정지 확정 통지문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통지문의 주요 내용은 GTF 프랑스법인이 택스리펀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공문 수령 시점으로부터 택스리펀드...
EU, 벨라루스 추가제재 모색…러시아 '뒷문' 역할 차단 2024-05-23 16:01:40
EU 세관 당국은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통해 유럽산 고급 차량을 확보해왔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63만달러(약 8억6천만원)짜리 롤스로이스 컬리넌 블랙 배지 차량은 2022년 제작된 이후 9개월 만에 벨라루스를 통해 러시아로 들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차량도 지난해에만 적어도 28대가 러시아로 흘러 들어간...
'해외직구' 유해 의심 제품 검사, 관세청에서 각 부처로 확대 2024-05-21 14:07:47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 직구 거래는 1억건이 넘는 데 반해 전국 세관의 해외 직구 물품 검사 인력은 300명을 밑돌아 관리 인력 자체가 부족한 면도 있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해외 직구 제품은 다품종·소량 품목이라는 특징이 있다"며 "직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전성을 심사하는 대안을 찾겠다는 것이 애초 이번...
'발암물질' 논란…C커머스 4월 매출 40% '뚝' 2024-05-20 18:16:56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7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도 다음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율 상위권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를 조사한 결과 8개...
'짝퉁·유해' 직구품 작년에만 26만건 적발…관세청 "단속망 강화" 2024-05-20 15:39:52
지난해 20만건이 넘는 '해외직구'(해외상품 직접구매) 불법·위해물품 반입이 차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유해성분이 검출된 직구 제품에 대해 소관부처의 반입 차단 요청이 있을 경우 통관 보류 조치를 하는 등 앞으로도 통관 단계부터 단속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