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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친환경 선박 전환 방안 논의 2024-09-12 17:05:00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해운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해운업계도 친환경 선박으로의 선대 전환을 발 빠르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해운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발주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새 판 짜인 글로벌 해운동맹…한고비 넘긴 HMM, 남겨진 과제는 2024-09-10 11:00:01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이번 해운동맹 재편을 통해 결국 해운업은 '덩치 싸움'이라는 게 드러났다"며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선복량을 확충하고 영업망을 확대해 덩치를 키워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결국 매각 작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HD현대마린솔루션, 친환경 선박 개조 시장 이끈다 2024-09-05 06:00:16
세계적으로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해운업계 전반에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린다. IMO는 이 무렵 2020년부터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기존 3.5%에서 0.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때문에 시장에는 친환경 선박 개조 수요가 급증했고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7년 2월...
카이아 재단·쁠라야란 코린도, 아시아 최초 선박 RWA 토큰 프로젝트 '갈락티카' 올 4분기 출시 2024-09-04 01:01:01
해운업의 현대화를 주요한 목표로 삼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에는 1만1422척의 선박이 등록되어 있고 이들 대부분의 선박이 25년 이상 된 노후 선박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인도네시아의 신조 및 중고선 매입 수요는 상당히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융영 갈락티카 대표는 “쁠라야란 코린도, 인베스타엑스와 협력해...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탈탄소화 열풍으로 해운 운임 2배 늘어난다" 2024-08-30 16:44:43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DNV는 30일 ‘2050년 해운업계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해운 운임이 2030년까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IMO가 2030년까지 해운업계에서 온실가스를 이전보다 20% 감축하겠다고 공표해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연료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불나면 속수무책"...선박들 '전기차 금지' 2024-08-19 16:47:17
가운데 해운업계에서도 전기차 선적을 기피하는 경향이 관찰된다. 바다를 운항하던 중 자칫 화재라도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선사와 선주 대부분은 지난 8일 내려진 해수부 권고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충전율을 50%로 제한해 전기차 선적을...
SM그룹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722억원…전년 대비 10.7% 상승 2024-08-16 08:38:34
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엔저효과 퇴색·美 침체 우려…日상장사 전체 순익 1% 줄듯" 2024-08-14 18:11:24
보이고 있다. 유센과 미쓰이OSK라인스 등 해운업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마사히로 이치카와 미쓰이스미토모DS자산운용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엔화가 달러당 140엔대 초반에 안착하면 실적 상향 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日상장사 올 이익 1% 감소 전망…"엔저 효과 퇴색·美경기 우려" 2024-08-14 16:39:59
있다. 일본 유센과 미쓰이 오스카인 등 해운업계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DS자산운용의 마사히로 이치카와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엔화가 달러 대비 140엔대 초반에 안착하면 실적 상향 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중동전 ‘불똥’ 튈라...고유가에 산업계 ‘노심초사’ 2024-08-13 17:39:07
이은 고유가가 해운업계에는 호재로, 항공업계에는 악재로 작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HMM을 비롯한 해운사들은 배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총량인 선복량이 증가하며 운임이 줄었는데, 중동 리스크 확산으로 운임이 상승하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이 홍해를 항해하는 상선들을 공격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