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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선거철을 실감 나게 하는 건 유동 인구가 많은 사거리 현수막이나 곧 나붙을 선거 벽보뿐만이 아니다. 표가 될성 싶으면 일단 질러보는 공약과 “표를 얻고 싶으면 약속하라”는 식의 쏟아지는 요구들이 선거가 임박했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월화수목토토일, 직장인이라면 말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는 ‘주 4일제’...
'쉴 수 밖에' 없는 30대...경제 허리가 흔들린다 2024-03-13 17:30:59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노동층인 30~40대는 고용 시장의 봄바람을 온전히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늘어난 취업자의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 고령층. 청년층 취업자는 1년 4개월째, 40대는 1년 8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특히 30대의 경우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공격적 경제안보 정책 확대…韓, 종합적 정책 디자인해야" 2024-03-13 15:00:03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어긋나는 법제도를 선진화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영상 축사에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 경제권과 산업 공급망, 첨단기술 협력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풍부한 자원, 인구를 보유한...
4년 만에 되갚았다…트럼프 독설에 '메타' 급락 [글로벌마켓 A/S] 2024-03-12 08:15:57
대선 당시 트럼프 재선 캠프의 온라인 광고의 '인구조사(census)'라는 문구가 가 미국의 당시 인구총조사와 혼선을 일으킬 수 있다는 비판 이후 해당 광고를 삭제한 바 있다. 이후 트럼프는 2021년 1월 6일 미 의사당 점거 사태 이후 페이스북에서 2년여간 차단당하는 등 악연을 이어왔다. 트럼프는 이날 인터뷰...
일본은 의대 정원 줄인다고?…16년간 매년 늘렸다 2024-03-08 18:36:30
핵심은 지역 의사, 필수의료 의사 부족이다. 단순히 의사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의무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장학금을 주고 일정 기간(9년) 의사가 적은 특정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한다. 그러나 국내에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중심으로 ‘일본은 의대 정원을 줄인다’는 식의 주장이 확산하고...
"일본도 의대 정원 줄이는데 한국은 왜?"…'가짜 뉴스' 퍼진 이유 2024-03-07 16:06:57
역시 핵심은 지역 의사, 필수 의료 의사 부족이다. 단순히 의사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의무 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장학금을 주고 일정 기간(9년) 의사가 적은 특정 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한다. 그러나 국내에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중심으로 ‘일본은 의대 정원을 줄인다’는 식의 주장이...
"AI경쟁력과 전략기술 조세 지원에 22대 국회 집중해야" 2024-03-07 14:47:05
밝혔다. 녹색전환 성공에 주요 변수인 핵심자원 공급안정성 향상을 위해 자원안보 이행전략 수립도 필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노동·교육 ·공동체 분야에서는 65세 계속고용제의 법제화 등 경제활동인구 확대를 위한 적극적 고령자 정책 설계와 고용보험 개편 등을 통해 65세 이상 노동자도 실업수당 수급이 가능하도록...
값싼 전기차 쏟아내는 中…"엄청난 충격 온다" 전세계 공포 2024-03-04 12:02:59
책 '인구 대역전'에서 아동, 노인 등 피부양자는 물가 상승 요인으로, 노동가능인구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전자는 상품을 생산하지 않고 소비하는 반면 후자는 생산량이 소비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WSJ은 "선진국의 인구 고령화와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은 중국이 가하는 디플레이션 압력을...
'고령화' 대만서 중장년 고용하면...통큰 혜택 2024-03-03 18:46:12
인구 변화와 사회적 구조를 고려해 45세 이상 중고령자의 조기 은퇴 감소 및 기업들의 고용 기회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적용 임금의 범위를 재정부와의 논의를 거쳐 5만 대만달러에서 6만2천 대만달러(약 262만원)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만 노동부는 지난해 15∼64세 노동연령 인구가...
바이드노믹스 vs 트럼프노믹스…어느 쪽이 韓 증시에 유리할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3-03 18:12:10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프렌즈쇼어링 등을 통해 인구절벽, 노동과 자본 생산성 저하 등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양대 패러다임의 성과는 눈부시다. 대선을 앞두고 집권당의 경제성과를 평가하는 고통지수(MI=실업률+소비자물가상승률)를 보면 실업률은 완전고용이 된 지 2년이 넘었고 2022년 6월 9.1%까지 치솟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