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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태원 부실대응 수사…용산서장 대기발령, 8곳 압수수색 2022-11-02 18:23:54
2시께 서울청과 용산서를 압수수색했다. 핼러윈 경비 계획 문건 등 행사 안전에 관한 사전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는지, 참사 당일 112 신고 등 현장 대응에 어떻게 나섰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특수본은 이외에도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다산콜센터, 이태원역...
[이태원 참사] 딸 잃은 태국 부모 "혼자 준비해 유학갔는데…" 2022-11-02 17:15:28
취업과 유학을 하겠다며 한국에 갔는데…"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숨진 태국인 낫티차 마깨우(27) 씨의 부모가 마티촌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외동딸을 잃은 슬픔을 전했다. 고인의 아버지 싸컨(67) 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부터 마음이 안 좋았다. 딸은 엄마와 대화하는데 나와는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
고민정 "이태원 참사 책임 누가 질 것인가"…尹 입장 표명 촉구 2022-11-02 10:41:39
핼러윈) 행사 전 용산구에서 사전점검 회의 같은 것을 했는데 이걸 또 부구청장이 주재했고, 그 자리에는 서울시 관계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고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 지금 누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 답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놔야 한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이태원 파출소 직원 "112 신고에도 현장통제 왜 안했냐고요?" 2022-11-02 09:57:48
금, 토 야간근무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 연이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주간 연장근무와 3일 연속 야간근무에 대기시간도 없이 112 신고에 뛰어다니며 일했다"면서 "112 신고 있었는데 현장 통제 왜 안 했냐고? 112 신고는 시간당 수십건씩 떨어진다. 그날 이태원파출소 근무직원은 11명이고 탄력근무자 포함 30명 남짓이었다....
"음악도 애도의 한 방식"…공연 줄취소에 뮤지션들 소신 발언 2022-11-02 09:47:16
애도의 시간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애도의 방식은 우리 각자 모두 다르다. 다른 게 당연하다. 방식마저 강요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에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려들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 사고로...
"통역 안 들리는 책임은?"…한덕수, 외신 회견서 웃으며 농담 2022-11-02 08:21:56
군중 관리)'가 잘 돼서 문제없이 행사가 잘 끝날 수 있었을지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과 여기에 대한 체계적인 노력이 좀 부족했던 것 같다"며 "필요하다면 제도를 고치고 여러 교육 등을 통해 우리가 이번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정부 첫 번째 책임이...
경찰 vs 상인회 '현장 통제' 놓고 진실공방 2022-11-01 23:34:53
이태원 핼러윈 행사 대비 용산구청·용산경찰서·이태원상인연합회·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상인회가 경찰 배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용산경찰서 한 간부가 1일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A씨가 작년처럼 경찰관 기동대가 도로 곳곳에 깔려 호루라기 불면서 사람들을...
'이태원 참사' 112신고 녹취록 공개…사고 막을 기회 놓쳤다 [전문] 2022-11-01 23:17:45
묶여 가지고 대형사고 나기 일보 직전이에요 경찰관 - 지금 그 핼러윈 행사 때문에 그렇죠? 신고자 - 네 네. 경찰관 - 알겠습니다. 신고자 - 사람들이 지금 밀려요. 지금 계속 저는 지금 구조돼 있고요. 경찰관 - 네 알겠습니다. 지금 브론즈 앞이라고요. 10월29일 오후 9시2분 신고 녹취록경찰관 - 네, 긴급신고 112입니다...
[이태원 참사] 외신 "자연재해 아니다, 분명 피할 수 있었다" 2022-11-01 21:13:32
성격이 있다는 주장을 외신들이 주목하고 나섰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현지 밀집도가 치솟을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치안·안전관리 당국이 허술하게 대처한 탓에 '막을 수 있던 사고'를 참사로 키웠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현지시간) 이번 참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하면서...
"빼빼로데이 마케팅 중단"…연말 대목에도 '역풍 맞을라' 2022-11-01 21:00:01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핼러윈이 과도한 상술과 마케팅 등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된 게 크다.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1~15일), 카타르월드컵(11월20일~12월18일), 크리스마스(12월25일)까지 이어지는 대목 마케팅이 자칫 역풍을 맞을 수 있단 우려에 움츠려들면서다. 1일 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