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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단 대만 방문…친미 라이칭더 총통 당선 이튿날 2024-01-14 19:30:56
33.49%을 득표한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대만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가 첨예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총통 선거는 사실상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 대해 대만...
대만은 中 위협에 맞섰다 2024-01-14 18:28:04
양안관계 회복을 주요 선거 공약으로 내건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득표율 33.49%)를 6.56%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커원저 민중당 후보는 예상을 뛰어넘은 득표율(26.46%)을 기록했다. 독립 성향의 민진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면서 대만은 반중·친미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 민진당은 1996년 대만 총통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르포] 뜨거운 선거 마친 대만시민들 "존중해야죠. 민주사회잖아요" 2024-01-14 17:53:09
당선되지 못했다고 말한 걸로 봐선 국민당 허우유이 또는 민중당 커원저 후보 지지자로 보였다. 그는 "선거 결과에서 이번 선거가 민주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을 봤다"면서 대만은 민주사회이니 이번 선거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표 결과를 보면 후보자 한명 독식이 아닌 후보자 세 명이 비교적 고른 지지율...
미국 대표단 오늘 대만 방문…친미 라이칭더 총통 당선 이튿날 2024-01-14 16:30:42
33.49%을 득표한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대만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가 첨예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총통 선거는 사실상 미중 대리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이번 선거에 대해 대만...
'8석' 캐스팅보트로 존재감 확 커진 민중당…"다당 정치 진입" 2024-01-14 16:13:12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득표율 40.05%나 2위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의 33.49%에는 못 미쳤지만 양당 소속 아닌 후보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주목되는 건 의회 의석이다. 민중당은 기존 입법원(국회) 의석 5석을 8석으로 늘렸다. 거대 양당이 총선에서 51석·52석을 기록, 과반수 달성에 실패하면서 민진·국민...
[연합시론] '친미·독립' 라이칭더 당선…안보·경제 영향 면밀 대비해야 2024-01-14 15:27:13
후보가 득표율 40.05%로 승리했다. 제1야당인 친중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33.49%)와 제2야당인 중도 민중당 커원저 후보(26.46%)를 제쳤다. '미중 대리전' 양상으로 국제적으로도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이번 선거에서 대만의 민심은 중국이 아닌 미국을 선택한 셈이다. 라이칭더 당선자는 차이잉원 현 총통보다도 더...
의회 과반 실패 라이칭더 '절반의 승리'…독립·친미 정책 한계? 2024-01-14 14:45:26
2위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467만표·33.49%)를 제치고 당선됐다. 허우 후보와 단일화를 거부하고 대선을 3파전으로 끌고 간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6.46%의 지지를 받았다. 문제는 민진당의 지지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다. 민진당 대선 득표율은 차이잉원 현 총통이 당선된 2016년(56.12%)과 2020년(57.13%)에 모두 50%...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전세계 안보·경제 '출렁' 2024-01-14 13:33:15
득표율 40.05%(558만6천표)로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득표율 33.49%·467만1천표), 제2야당인 중도 민중당 커원저 총통·우신잉 부총통 후보(득표율 26.46%·369만표)를 제쳤다. 라이칭더 승리로 민진당은 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3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총통 임기는 4년이며 중임할...
日언론 "라이칭더, 中압력 강화 대응해 미일과 협력 강화할 듯" 2024-01-14 10:55:04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중도 성향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라이 당선인은 중국으로부터 압력이 더욱 세질 것을 염두에 두고 미국, 일본과 협력을 강화해 중국에 대항해 나갈 듯하다"며 "중국도 강경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아 인도·태평양 지역의...
대만 "중국, 우리 선거 결과 직시하고 압박 중단하라" 2024-01-14 10:15:18
40.05%를 기록해 당선됐다.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는 467만1000표, 득표율 33.49%를 기록했다. 중국은 독립·친미 성향의 라이 후보가 당선되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천빈화 대변인은 라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지 두 시간 만에 낸 논평을 통해 "대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