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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재무안정성을 무너뜨리는 미처분이익잉여금 2023-08-03 11:11:16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현금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현금성 자산이 있는 경우라면 임원의 급여 인상, 상여금 지급, 직무발명 보상금, 특허 양수도 등을 활용해 당해 연도 결손을 발생시켜 상계처리할 수 있다. 이처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칼럼] 비정상적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더 위험하다 2023-08-02 18:52:56
입찰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재무비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출을 과다계상하거나 비용누락 등의 방법으로 가공이익을 발생시켜 실제보다 많은 이익잉여금이 존재한다면 문제는 더 커진다. 또 과세당국은 이익금을 사외로 유출하지 않고 누적하는 기업을 배당으로 인한 소득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간주해 세무조사를 실행...
"델타항공·페이팔·포르쉐, 20% 이상 오를 것" 2023-08-01 18:06:03
14주 가운데 12주 동안 주식 정리에 나섰다. 디그로싱은 통상 자산 가격이 급락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최근에는 증시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는 예측 때문에 발생했다. 헤지펀드들의 순레버리지(매도 대비 매수 포지션 비율)는 지난 5년 대비 80%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신정은/장서우 기자 newyearis@hankyung.com...
헤지펀드들 하락장 대비 나섰다…주식 포지션 청산 '분주' 2023-08-01 09:13:51
주식 포지션을 정리하고 현금화하는 ‘디그로싱(de-grossing)’이 약 2년 반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간체이스의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부는 지난주 자사 고객으로 있는 헤지펀드들의 디그로싱이 2021년 게임스톱 사태로 대규모 숏스퀴즈(주가 상승을 예상한...
부동산투자, 취득단계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사항은?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7-11 15:39:49
정리해 보겠습니다. 취득단계 Check List 1. 자기자본(Equity) 및 금융자금 조달(financing) 가용범위 확인 부동산투자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렛대효과(Leverage Effect)의 수단인 금융자금 조달(이하, 대출)을 어느 정도 활용할 것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차주(borrower)의 신용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빌딩을...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2023-07-04 11:57:01
수익 비율이 최근 몇 주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상화폐 채굴자와 거래소 간 거래 흐름을 추적하면 채굴된 코인의 거래 추이를 살펴보기에 유용하다. 다만, 거래소 전송이 반드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고 모든 채굴자나 거래소의 흐름을 반영하지는 못한다는 한계는 있다.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업체인 룩소...
[칼럼] 자사주매입으로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 해결한다 2023-06-29 16:18:06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자사주매입의 이익소각은 기업이 자기주식을 자본금으로 소각하는 것이 아니고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소각하는 것으로 법정자본금의 변동이 없이 재무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사주를 매입하여 가업승계를 위한 지분 조정,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처리,...
은행 예대율 7월부터 정상화…"금융권 대응 여력 감안"(종합) 2023-06-20 12:07:27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의 경우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95%를 적용하는 등 단계적 정상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내년 규제 비율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LCR은 30일간 예상되는 순 현금 유출액 대비 고(高)유동성 자산의 비율이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LCR을 기존 100%에서 85%로 낮췄던...
[칼럼] 효과는 높이고 위험은 낮추는 가지급금 정리법 2023-06-14 09:25:48
또는 상여로 정리가 가능하고, 수중에 가지고 있는 현금 자산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누적된 가지급금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20~25 세율로 오랫동안 묵혀온 가지급금을 처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사주 매입은 매력적이다. 이외에도 배당, 특허권 자본화, 이익소각, 감자 등의 방법을...
[다산칼럼] 한국이 '디지털 뱅크런' 다음 발원지 안 되려면 2023-06-11 17:48:32
못 받으면 은행은 유동성커버리지 비율(LCR)이 떨어지는 불이익을 당한다. LCR 계산식에서 분자(고유동성자산 규모)가 줄기 때문이다. LCR은 ‘30일간 예상되는 순(純)현금 유출액 대비 고유동성자산’ 비율이다. 뱅크런은 한순간에 뭉칫돈이 빠지는 상황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도입한 게 바젤III 규제다. 일본과 영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