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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지폐 어디로?…현금 증가율 최저 2024-01-17 07:09:01
3%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현금 보유의 기회비용이 높아졌고, 신용카드, 모바일 페이 등 비현금 지급수단 사용이 늘면서 현금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화폐발행잔액 중 5만원권은 159조8천679억원으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5% 늘었다. 반면, 1만원권 잔...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2024-01-17 06:10:00
"현금을 환수하면 금고에 보관했다가 시중은행 요청을 받고 다시 내보낸다"며 "환수가 많이 되는 상황에서는 화폐발행잔액의 증가율이 높아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 증가율이 코로나19 사태 때 일시적으로 10%를 웃돈 것은 화폐 발행을 크게 늘린 데 따른 이례적인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화폐발행잔액...
신사임당이 돌아왔다…환수율 '껑충' 2024-01-14 13:18:24
등 전통적으로 현금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화폐 유통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현금 수송 회사(CIT) 2개 사의 상거래 기업 화폐 관리 업무 실적이 2019년 5조5천억원에서 2020년 3조원, 2021년 2.7조원 등으로 하락했다가 2022년 5조2천억원으로 회복된 점을 예로 들었다. 한은은 또...
다시 도는 5만원권…지난해 환수율 67.1% 2024-01-14 12:00:04
전통적으로 현금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화폐 유통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현금 수송 회사(CIT) 2개 사의 상거래 기업 화폐 관리 업무 실적이 2019년 5조5천억원에서 2020년 3조원, 2021년 2.7조원 등으로 하락했다가 2022년 5조2천억원으로 회복된 점을 예로 들었다. 한은은 또 시중금리...
디비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하려면 은행 지원 필요" [미국경제학회 2024] 2024-01-08 13:47:09
제시했다.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CBDC는 현금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법정화폐다. 디지털 지급 수단 기능을 갖고 있어 중앙은행과 은행 사이에선 사용되는 기관용 CBDC는 디지털 지급준비금 역할을 한다. 중앙은행과 일반 개인 사이에서 통용될 범용 CBDC는 개인이 마치 중앙은행에 정기예금 계좌를 가지고 있는 형태가...
유명무실한 하도급대금 조정 제도…수급업자 활용률 8% 그쳐 2024-01-07 12:00:05
지급한 비율은 95.5%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에서 법정 지급기일 준수 비율이 94.6%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제조업종은 95.7%, 용역업종은 95.9%였다.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한 비율은 77.3%로 1년 전(86.4%)보다 감소했다. 현금성(현금·어음대체결제수단) 결제 비율 또한 89.1%로 1년 전(92.3%)보다...
[칼럼] 법인세 과세부담 낮추는 자사주 매입 2023-12-28 09:17:49
이익을 현금으로 나누는 것과 같기 때문에 투자 기회를 잃을 수 있고, 기업의 부채비율이 증가해 자본 구조가 악화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빈번하게 자사주 매입을 활용하거나, 기업의 재무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판단되면 과세당국으로부터 부인될 수 있으므로 목적에 맞는 자사주 매입 요건이 필요하다....
금감원, 주식 '보너스' 공시 서식 개정한다 2023-12-19 16:17:12
19일 밝혔다. 기업이 임직원에 대한 보상 수단으로 주식을 활용할 경우 써야하는 공시 서식이다. 주식기준보상은 기업이 임직원의 근속이나 성과 달성 등에 대해 주식을 지급하는 일을 뜻한다. 성과조건부 주식,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스톡그랜트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회사 주식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가상의 주식을 보유...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45만6천명…1년 새 7.5% 증가 2023-12-17 07:00:02
소폭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거주용 부동산(30.0%), 현금 등 유동성 금융자산(13.3%), 빌딩·상가(11.0%), 거주용 외 주택(10.3%), 예·적금(9.9%), 주식·리츠·ETF(6.5%)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거주용 부동산(+2.5%p)과 예·적금(+0.4%p)의 비중이 커졌고, 주식·리츠·ETF(-1.4%p), 토지·임야(-0.9%p), 유동성...
"러, 바그너 통해 아프리카 금으로 최대 25억 달러 벌어" 2023-12-16 22:44:15
정권으로부터 한 달에 1천80만 달러(약 140억원)의 현금을 지급받고 있다는 게 조사팀의 주장이다. 특히 말리 정권은 소수의 국제 광산 회사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큰 납세자인 글로벌 금광 기업 바릭 골드가 올 상반기에만 말리 당국에 2억600만 달러(약 2천686억원)를 납부했다고 조사팀은 덧붙였다. 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