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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 친족 4촌 이내로 축소…결혼 안해도 자녀 낳으면 친족 2022-12-20 11:00:04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 친족 범위가 혈족 6촌·인척 4촌에서 혈족 4촌·인척 3촌으로 좁아진다. 이에 따라 총수가 각종 자료를 제출·공시해야 하는 친족의 수가 약 1만명에서 5천명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총수가 법률상 인지한 혼인외 출생자가 있는 경우, 그 생부나 생모도 친족으로 보는 규정이...
공정위의 대기업 감시 '사각지대' 100% 활용한 농심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12-01 10:00:03
신고할 의무를 진다. 친족이란 배우자, 6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등이다. '신동원 총수' 지정 앞두고 다급했던 농심그룹 14년 만에 대기업 집단에 지정될 ‘위기’에 봉착한 농심은 한 가지 묘수를 냈다. ‘독립친족경영’이라는 공정거래법상 예외 조항을 활용키로 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해 3월과 4월...
주식 1% 보유 땐 6촌도 포함…총수 친족범위 조정안 규제위 통과 2022-11-25 17:47:35
대기업 총수 범위를 혈족 6촌·인척 4촌에서 혈족 4촌·인척 3촌으로 줄이기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단, 총수 측 회사 주식을 1% 이상 보유한 경우와 총수·동일인관련자와 채무보증 또는 자금 대차 관계가 있는 경우는 5·6촌의 혈족과 4촌의 인척이라도 친족으로 본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또...
"첫눈에 반했는데 알고 보니 6촌…결혼하면 안 되나요?" [이슈+] 2022-11-19 06:55:45
민법 제809조 1항에 따라 8촌 이내의 혈족 사이에서는 혼인이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6촌은 각자의 조부모가 형제인 사이를 말한다. 즉, 부모의 4촌의 자식이 육촌이 되는 셈이다. 대가족 시대에는 가까운 친척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멀게 느끼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최근 6촌 사이 부부가 이혼 소송을 벌이는...
1년 만에 7억 '뚝'…강동구 대장 아파트 뒤집은 거래의 정체 2022-11-15 07:05:29
혈족 등 특수관계인끼리 집을 사고팔면 시세 30% 또는 최대 3억원 중 적은 금액으로 거래해도 세무 당국이 '정상 매매'로 인정한다. 요즘같이 거래가 적고 가격이 빠르게 내리는 시장에서는 하락한 시세를 기준으로 3억원을 낮춰서 양도해도 증여세가 없다. 사실상 낮은 가격에 증여하는 수단인 셈이다. 고덕동에...
사별한 남편 병원비 때문에 세금 내게 생겼습니다 [더 머니이스트-김태준의 세금해부학] 2022-11-04 07:28:28
혈족에 대한 부양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족관계 및 사회통념에 부합하다 할 수 있는 점 등에 비추어 피상속인이 쟁점지출액을 장남인 청구인에게 차입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세관청은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법령에 따른 조세행정을 집행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런 만큼...
[속보] 헌재 "8촌 이내 혼인 금지 합헌…무효 사유는 아냐" 2022-10-27 14:29:14
8촌 이내 혈족 사이 혼인을 금지하는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다만 8촌 이내 혼인이 무효라는 민법 조항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아 개정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27일 이혼 소송의 당사자인 A씨가 민법 815조 2호의 위헌성을 확인해달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을 일부 받아들여 헌법불합치로...
미혼인 친형의 사망…상속세는 어떻게 내야 할까요 [더 머니이스트-강주배의 절세abc] 2022-10-15 07:24:18
4순위: 피상속인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피상속인의 배우자는 1순위 상속인이 있으면 1순위 상속인인 직계비속과 공동상속인이 됩니다. 1순위 상속인이 없다면 2순위 상속인인 직계존속과 공동상속인이 됩니다. 피상속인인 친형은 미혼이기에 직계비속도, 배우자도 없으므로 2순위 상속인인 모친이 단독 상속인이 됩니다....
[천자칼럼] 69년 된 낡은 친족상도례 2022-10-11 17:24:52
혈족, 배우자, 동거 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의 발생한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제도다. 비동거 가족인 경우 범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하면 처벌이 가능하다. 적용되는 범죄는 절도, 사기·공갈, 횡령·배임, 장물죄 또는 그 미수범이다. 친족상도례 규정은 가족에게 일어난 재산 범죄를...
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69년 만에 바뀌나 2022-10-10 19:27:12
혈족이나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등 사이에서 벌어진 절도 사기·횡령 등 재산 범죄를 처벌하지 않도록 한다. 그 외 친족이 저지른 재산 범죄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친고죄로 규정한다. 친족상도례는 가까운 친족 사이에는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쓰는 경우가 많아 친족간의 재산범죄에 대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