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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경제·외교·낙태·이민 전방위 격돌(종합2보) 2024-09-11 21:05:30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토론에 들어가 전방위적으로 격돌했다. 사회자가 한 첫 질문은 미국 유권자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와 물가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을 중산층을 위한 "유일한 후보"로 내세우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가장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감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서 경제·외교·낙태·이민 전방위 격돌(종합) 2024-09-11 13:51:06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악수를 나눈 뒤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토론에 들어가 전방위적으로 격돌했다. 원래 예정된 시간은 90분이었으나 미 CNN 방송은 "카멀라 해리스가 첫번째이자 어쩌면 유일할 수 있는 화요일밤의 1시간 그리고 45분(105분)간 토론의 거의 모든 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의 화를 돋웠고, 트럼프...
트럼프, 해리스와 TV토론 때도 '여성비하 카드' 꺼내들까 2024-09-10 10:45:46
전 대통령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9년 이상 정계 활동 기간에 경쟁자인 여성 후보나 여성 언론인을 공격하면서 '여성비하 대본'을 다듬어왔으며, 새로운 여성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에서 이 대본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손흥민 언급하며 "동양인 다 비슷"…심상치 않은 '혐오' 바람 2024-09-10 10:28:54
밝혀지지 않은 상대 수비수가 황희찬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고, 이에 격분한 다니엘 포덴세가 대신 주먹을 휘두르다 퇴장을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을 비롯한 축구 단체들은 21세기 들어 인종차별 문제에 단호하게 대응해 왔다. 지난 6월 스페인 법원은 인종차별 행위를 한 관중에게 사상 첫 유죄 판결을 내리기도 했...
해리스 자극해도 트럼프 평정심 유지할까…美대선 TV토론 전략은 2024-09-09 02:51:04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참모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뿌리깊은 경멸감을 표출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을 똑똑하고 근면하다고 여겨 존중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우둔하다고 생각하며 사석에서는...
"내년 엑스 광고 삭감"…광고주 이탈 가속화하나 2024-09-06 21:24:28
머스크는 2022년 엑스를 인수한 이후, 엑스에서의 혐오 발언 등 문제적 콘텐츠 증가로 논란을 일으켰다. 머스크가 엑스에 올라온 반(反)유대주의 관련 게시물에 동조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광고주 이탈이 본격화됐다. 이에 머스크는 올해 6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광고제에서 광고회사 WPP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리드...
野 '카더라 계엄령' 발 빼나…민주당 정보력 도마 위에 2024-09-06 16:54:16
뒤 나온 발언이다. 대통령실이 2일 "선동이 아니면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고 반발한 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계엄령 관련 언급을 삼가고 있는 것과는 결이 다른 행보다.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한 이 대표는 계엄령 관련 질문을 받자 "계엄 얘기를 하기에는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서 나중에 하기로...
[특파원 시선] 미스 나이지리아와 남아공의 민낯 2024-09-06 07:07:00
아데치나는 악랄한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공격에 그대로 노출됐다. 극우 성향인 애국동맹(PA)이 연정에 참여하며 내각에 합류한 반이민 성향의 게이튼 매켄지 스포츠예술문화부 장관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아데치나 때문에 기회를 빼앗긴 남아공의 아름다운 젊은 여성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남아공...
메타, 팔레스타인 구호 '강에서 바다까지' 검열 안하기로 2024-09-05 12:11:20
혐오 발언이나 폭력 선동 등과 관련한 회사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이 문구가 담긴 게시물이 유대인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을 상대로 한 폭력이나 배제를 요구하지는 않고 있는 만큼 혐오 발언은 아니라고 봤다. 또 문구가 하마스의 행동을 미화하지는 않으며, 팔레스타인 연대 용도로 사용됐음을...
이란 주재 호주 대사, 보라색 넥타이 맨 사진 올렸다가 초치돼 2024-09-04 11:05:57
"늦어도 2027년까지 팔레스타인의 성지에서 이스라엘인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글을 올렸고, 이에 호주 외교부는 이란 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다. 당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 발언이 혐오스럽고 증오스러우며 반유대주의적이라며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