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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코로나 이익공유, 용어부터 잘못…초과이익공유와 달라" 2021-01-13 17:25:54
"이익공유의 개념이 세상에 잘 안 알려졌을 때는 인센티브를 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업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게 맞다"고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는 "이익공유는 적극적인 의미로는 '같은 배에 탔다'는 인식 하에 서로 돕자는 것이고, 소극적으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행하는 불공정거래 행위 등에 대한...
與 '이익공유제' TF까지 출범…배민·카카오 1순위될 듯 2021-01-13 15:47:10
코로나 이익공유제민주당이 13일 출범한 '포스트코로나 불평등 해소 태스크포스(TF)'는 코로나 이익공유제의 모델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이득을 본 계층과 업종이 사회 전체를 위해 고통 분담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이 추진하는 코로나 이익공유제의 기본 취지다. 방법은 마땅치...
여론 뭇매에 "이익공유제, 자발적 참여로"…또 물러난 이낙연 2021-01-13 11:04: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코로나 이익공유제'(코로나로 이득 본 업종과 계층이 피해 업종 지원)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자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원칙"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이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익공유제는 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불황을 방치하지 않고 연대와 상생의 틀을 만들어 함...
"대기업·은행이 펀드 출자해 코로나 이익공유" 2021-01-12 17:32:37
이 대표는 그러나 이날 “특정 업종을 거론하는 것은 아직은 이르다”며 “조사가 있어야 하고 자발성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신중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협력이익공유제’ 방식을 참고할 수 있다”고 했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이...
"대기업·금융사 펀드 조성"…與의 '코로나 이익공유제' 밑그림 2021-01-12 14:54:40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 이익공유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협력이익공유제' 방식을 참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협력이익공유제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익공유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대표는 "특정 업종을 거론하는 것은 아직은 빠르다"며 "조사가 있어야 하고 자발성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文신년사 '환영' 메시지 낸 與…野는 "지지층만 보지 말라" [여의도 브리핑] 2021-01-12 07:30:02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코로나19 이익 공유제 제안에 대한 내용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용 △교통방송(TBS)의 사전선거 운동 논란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국민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고 비판했는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논평입니다.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이익공유제' 꺼낸 與…또 기업 옥죄나 2021-01-11 17:04:04
‘코로나 이익공유제’라고 칭하면서 “민간과 연대로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이들을) ‘코로나 승자’로 부르며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익 공유를 강제화하지 않을 뜻은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강제하기보다는 자발적 참여를...
대기업 콕 집으며 '코로나 이익공유제' 꺼낸 與 2021-01-11 16:04:03
이를 ‘코로나 이익공유제’라고 이름 붙이면서 “민간과 연대로 공동체 회복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이들을) 코로나 승자로 부르며 사회적 책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익 공유를 강제화하지 않을 뜻은 분명히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강제하기보다는 자발적 참여...
"코로나로 이득 봤으면 내놔야"…'이익공유제' 띄운 이낙연 2021-01-11 09:59:18
'코로나 이익공유제'라고 이름 붙이면서 "민간과 연대로 공동체 회복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럽은 (이들을) 코로나 승자로 부르며 사회적 책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강제하기보다는 자발적 참여 유도하는 방안을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민주연구원이 시민사회...
국회 전문위원도 신중 의견낸 '협력이익공유제' 2020-11-27 17:12:29
△협력이익제 부담에 따른 기업의 해외 이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력이익공유제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취지로 도입된다고 하지만 정부 허가·재승인을 받아야 하는 업종 등에는 강제적인 제도로 인식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도 법안에 담긴 조세감면 근거 신설 내용에 반대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