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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가스라이팅'한 누나 친구…26억 가로챘다 2024-07-09 21:14:03
지인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 남기정 유제민)는 9일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 작가 최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6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1심의 배상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최씨가)...
유명 가수, 방송작가 가스라이팅에 전재산 날려 2024-07-09 17:19:40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B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6억3천600만여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B씨가 A씨를 가스라이팅해 돈을 가로챈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살 빼려고"…간호사들 마약류 셀프 처방 '발칵' 2024-07-05 21:21:17
군수가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간호사 A씨 등 5명을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 간호사들의 셀프 처방 과정에서 필요한 차트 등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의사 2명과 이를 보고받고도 고발하지 않은 전 연천 군수, 의료원장 등도 함께 검거돼...
시청역 참사 현장에 남겨진 조롱 쪽지…경찰, 내사 착수 2024-07-04 15:34:03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오전에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놓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을 샀다. 논란의 쪽지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쓰여있다. 사고를 당해 피 흘리며 숨을 거둔...
시청역 사고도 '젠더 갈라치기'…충격 조롱글 확산에 '경고' 2024-07-04 14:12:27
피해자 조롱성 게시물이 유포돼 경찰이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고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4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현재 시청역 사고와 관련해 조롱, 모욕, 명예훼손성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행위는 형법상 모...
시청역 사고 현장 조롱글 '공분'…경찰 '처벌' 경고 2024-07-04 14:12:21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형법에 따라 모욕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 벌금, 사자명예훼손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해자 권리 보장·진상 규명 촉구"…화성 유가족, 18개 요구안 제시 2024-07-02 13:35:16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튿날 오전 8시43분께 진압됐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포함해 아리셀 관계자 3명, 인력공급 업체 메이셀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형사입건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동탄 화장실 사건' 50대 신고자, 무고 혐의 입건 2024-07-01 12:54:20
사건'의 신고인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10분께 화성시 소재 모 아파트의 헬스장 옆 관리사무소 건물 내 여자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남성이 용변을 보는 자기 모습을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화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 노동 당국 입건 [종합] 2024-06-26 11:43:42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입건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5명 중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같은 인물이다. 전날 경찰은 박순관 대표 등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과 인력 파견업체 관계자 2명 등 총 5명을 형사 입건한 바 있다. 경찰 수사와 별개로 노동당국은 이들...
화성 화재 사고 책임자 5명 입건…전원 출국금지 2024-06-25 17:05:56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책임자 5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입건 대상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 대표를 비롯해 본부장급 인사, 안전 분야 담당자, 그리고 인력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