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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화 캐릭터 호머 심슨,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2017-05-28 09:34:03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호머 심슨이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공식 헌액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헌액식은 '심슨 가족'의 유명한 에피소드인 '타석에 선 호모'가 방영된 지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2년 2월에 방영된...
[책마을] 좋든 나쁘든, 세상을 바꾸는 건 분노 2017-05-04 23:04:35
]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호머의 대서사시 《일리아드》의 첫머리다. 일리아드의 거대한 서사는 분노에서 시작한다.‘철학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독일 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는 “분노가 역사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이라고 말한다.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 분노가 있었다는...
심슨가족 '트럼프 패러디'…법복의 이방카·목 매단 스파이서 2017-04-28 06:48:28
아빠 호머와 엄마 마지는 신중론(?)을 편다. 호머는 "미국 대통령에게 좀 더 시간을 주라고. 그는 이제 겨우 70살이야"라고 말한다. 예고편의 내레이터는 달력을 보여주며 "이제 100일 지났다. 집으로 가는 길의 6.8%를 진행한 것"이라고 전한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美 최장수 애니 '심슨가족' 30돌…"이제 미국 가정의 일부" 2017-04-20 16:39:59
아빠 호머, 엄마 마지, 자녀 바트·리사·매기의 일상을 풍자로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유머는 물론 정치에서 종교에 이르기까지 세태를 반영한 소재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년 3월에 방영된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대통령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미...
'심슨 패밀리' 완판 행진 이어갈까…더페이스샵 협업 눈길 2017-04-07 09:35:27
제품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심슨 패밀리는 호머, 마지, 리사, 바트, 매기 다섯 가족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시트콤에 나오는 캐릭터다. 1989년 첫 방영한 심슨 패밀리 시트콤은 미국 방송 사상 최장수 시리즈물이기도 하다.더페이스샵은 심슨 패밀리를 대표 라인인 선 케어 제품 등에 넣어 보는 즐거움을...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동양여성 = 보모' 인식에 불쾌했다고? 2017-03-21 07:30:00
#3, 1892년 6월 7일, 미국 뉴올리언스의 혼혈 흑인 호머 플레시가 백인 열차 칸에 앉자 차장은 유색인종 칸으로 옮기라고 명령했다. 1890년 루이지애나주가 제정한 '열차분리법'에 따른 것이었다. 이를 거부한 플레시는 체포돼 기소됐다. 플레시의 변호인단은 흑인에게 모멸감을 주는 열차분리법이 '어떤 주도...
[윤은기 칼럼] 한국인의 DNA에 답이 있다 2017-02-05 17:39:20
강하고 재빠른 사람들이라고 쓰여 있다.호머 헐버트 박사의 일기를 보면 조선인들은 성냥이 유입되자 그 편리함을 알고 오랫동안 써오던 부싯돌을 집어 던지고 모두 성냥을 쓰기 시작했는데, 조선 팔도에 성냥이 보급되는 데 1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에 비해 일본은 몇 년씩 걸렸으니, 조선인들이 얼마나 변화에...
명성황후 실제 모습?…118년 전 미국 신문에 삽화 공개 2016-12-19 11:17:56
기사는 조선의 독립운동에 힘썼던 미국인 선교사 호머 헐버트(1863∼1949)가 명성황후의 장례식에 참관하고서 그 감상을 적은 기고문이다. 김 회장이 헐버트 박사 관련 자료를 수집해오다 호프 메이 센트럴 미시건대 교수로부터 얻게 됐다고 한다. 이 기고문에는 한 동양 여인의 삽화가 그려져 있고 그 밑에 `시해된 ...
노벨문학상 수락한 밥 딜런 "좋은 가사 위해 수많은 실패 거쳤다" 2016-10-29 21:32:33
표현하며 다소 의외였던 선정 이유를 밝혔다.그는 "지난 5천 년을 돌아보면 호머와 사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연주를 위한 시적 텍스트를 썼고, 밥 딜런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밥 딜런은 '블라인드 윌리'(blind willie), '조이'(joey), '허리케인'(hurricane) 등...
美 `음유시인` 밥 딜런, `깜짝` 노벨문학상…“귀를 위한 시” 2016-10-13 22:29:38
"지난 5천 년을 돌아보면 호머와 사포를 찾을 수 있다. 그들은 연주를 위한 시적 텍스트를 썼고, 밥 딜런도 마찬가지"라며 다소 의외였던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 회원인 페르 베스트베리는 "딜런은 가장 위대한 생존 시인"이라며, 통상 연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이 `콘서트`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