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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화물연대 첫 협상 결렬…안전운임제 입장차만 확인 2022-11-28 16:29:26
평행선을 달렸다. 화물연대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각 요구안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으나 국토부는 '국토부가 답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답변만 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오는 30일 세종청사에서 다시 만나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속보] 정부-화물연대, 30일 두번째 협상…세종청사서 만나기로 2022-11-28 16:13:05
[속보] 정부-화물연대, 30일 두번째 협상…세종청사서 만나기로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보] 원희룡 "업무개시명령 국무회의 의결 시 즉각 집행" 2022-11-28 16:08:58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의결되면 즉각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와 화물연대 간 첫 협상이 결렬된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무회의 의결 이후 몇 시간 안으로 개별 명령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무개시명령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심각한 위기시 업무개시명령" 2022-11-28 10:19:15
올렸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국 14개 지역 130여곳에서 5천여명 이상이 운송을 거부했고, 지난 4일간의 컨테이너 반출·반입량은 평소의 28.1% 수준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화물연대와 총파업 개시 이후 첫 교섭에 나선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격상(종합2보) 2022-11-28 10:17:01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대화에 나선다. 화물연대 김태영 수석부위원장과 국토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 공식 대화는 이달 15일 이후 13일 만으로, 총파업 시작 후 첫 교섭이다. 교섭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영구화하고 품목을 확대하라"고...
정부, 화물연대 파업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격상(종합) 2022-11-28 09:35:39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국가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대화에 나선다. 화물연대 김태영 수석부위원장과 국토부 구헌상 물류정책관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 공식 대화는 ...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화물연대 파업 `강대강` 대치 2022-11-28 06:45:28
정부와 화물연대의 공식 대화 틀이 마련돼 파업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측이 `강 대 강`으로 맞서고 있어 당장 사태 해결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첫 면담에 성과가 없을 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더욱 강한 압박을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259개 건설현장 셧다운 위기…항만 물류 90% 넘게 급감(종합) 2022-11-27 21:35:03
공급 차질로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 일단 정부와 화물연대의 공식 대화 틀이 마련돼 파업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측이 '강 대 강'으로 맞서고 있어 당장 사태 해결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첫 면담에 성과가 없을 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해 더욱 강한 압박을 가...
정부·화물연대 내일 교섭…결렬시 업무개시명령 발동할 듯 2022-11-27 16:48: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이 27일 나흘째에 접어들며 전국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시 20% 아래로 급감하고 시멘트 출하량은 평소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완성차, 철강, 정유 업계도 공급 차질로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선 당장 이번...
화물연대 총파업, 항만·건설 '셧다운' 위기…나흘째 현장 챙기는 원희룡 2022-11-27 16:07:00
중 70~80%가 화물연대 조합원으로 사태 장기화 땐 주유소 휘발유·경유 등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기준 총파업 참여율은 전체 조합원(2만2000여명 추정) 가운데 4300여명인 19.5% 수준이다. 이들은 전국 13개 지역 136개소에서 분산 대기 중이다. 첫날에 비해 5300명 감소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총파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