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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피하려다 금감원 타깃 된 고려아연...김앤장 주도했나 말렸나 2024-10-31 16:02:07
공개매수 가처분 소송에서 김앤장 측이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회사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을 어필했고 그 부분을 법원이 받아들였다"면서 "공개매수 기간 중에 초대형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준비하고 있었다면 당시 가처분 소송에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이정재,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임시주총 완승 2024-10-31 11:11:28
민사 소송과 형사 고소 등 법정 공방이 이뤄졌다. 아티스트가 래몽래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및 허용 가처분 소송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재판부에서 "김 대표가 각 안건에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라" 아티스트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아티스트 측에...
"평화적으로 가져오라" 발언 의미?…김범수 재판 공방 가열 2024-10-30 20:24:25
신주금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 중이었는데, 인수 목적을 숨겨야 소송에서 유리해지고 저가에 지분을 인수할 수 있었다는 차원에서다. 검찰은 "평화적이란 말은 SM 인수 과정이 대외적으로 다투는 모습이 되지 않게 하려는 의미"라며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회동 이후 카카오가 내부적으로 SM 경영권 인수방안을 강구했다는...
여혐 논란 보겸, 활동 재개 1년 만에 구독자 1000만 돌파 2024-10-30 14:55:09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은 2023년 3월 재판부는 "허위의 구체적 사실을 적시해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교수가 보겸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확정했다. 재판 기간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보겸은 성형수술을 마친 뒤 2023년 9월 얼굴을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보겸은...
금리하락에도 이자장사로 돈잔치...5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역대급 [오한마] 2024-10-30 11:38:00
퀀텀온, 경영권 분쟁 소송에 ‘상한가’ 직행 두 번째 소식입니다. 경영권 분쟁 소송 여파로 퀀텀온이 오늘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앞서 퀀텀온은 블루서밋 캐피털이 지난 27일 진행한 임시주총과 관련해,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블루서밋 캐피털은 지난해 11월 퀀텀온이...
2025년 정기주주총회 대비 소수주주 대응 및 IR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10-30 10:29:54
의결권 행사기준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여 이를 고려한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당과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배당금액의 다과 여부가 일률적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고, 회사의 재무상태, 투자수요, 자본조달시장 및 경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정 배당 정책에 따른 것인지가 중요하고, 소수주주 제안이...
하이브 CEO "어도어 정상화 시작…민희진 재계약 진전 있길" 2024-10-30 10:00:33
맞는지' 확인하고 되짚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분쟁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인적 쇄신도 고민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상과 범위에 있어서는 회사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한화오션, 일회성 요인에 3분기 어닝쇼크…목표가↓"-메리츠 2024-10-30 07:25:48
드릴십 2척에 대한 선수금 반환 중재 소송에서 승소하며 재고자산 평가액이 환입되는 등 역기저효과에 따라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LNG 운반선의 비중이 늘고, 플랜트 사업부가 본격 수익을 창출하면서 매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인한 해양부문 수주잔고의...
공무원 40명 단체 예약 '노쇼'…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 [법알못] 2024-10-29 23:48:32
A 씨는 "공무원들이고 항상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확인 전화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오늘 하루 장사 망했다"고 망연자실해야 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글에는 "그 와중에 발뺌하다 녹음 증거 들려주니 죄송하다고 하는 게 더 화가 난다", "40명 예약은 좀 크다. 비용 청구를 해라" 등의...
"'연 1조' 서울시 위탁사업, 감사 안 받아도 돼"…회계업계는 반발 2024-10-29 17:46:47
확인 청구사건' 소송에서 원고 청구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는 서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기관이 회계감사 대신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받으면 되도록 한 개정조례안을 확정하는 조치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각 기관이 공인회계사가 아니라 세무사에게 결산서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그간 서울시가 위탁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