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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식 칼럼] 누가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나 2023-02-27 17:59:02
처지와 비교한 발상에선 헛웃음이 나온다. 조봉암 김영삼 김대중 같은 한 시대의 지도자들과 자신을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정치 희생양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한편의 부조리극이다. 국민까지 방탄막이로 동원하는 것도 어이가 없다. 이 대표는 장외집회에서 “촛불의 강물이 정권을 끌어내릴 만큼 국민은 강하다. 국민을...
공무원 실수로 남의 땅 된 선산…"찾으려면 소송하라" 2023-02-19 18:11:57
선 소송을 하라는 입장이다. 이미 공매가 완료됐고, 새로운 땅 주인 D씨는 문제가 있는 땅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매입했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공매로 땅을 구입한 D씨에게 돈을 주고 땅을 사기로 했다. 소송까지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선산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A씨는 “무책임한 행정으로 선산을...
"공무원 실수로 '남의 땅' 됐는데…찾으려면 소송하라니" 2023-02-16 15:37:24
기관들은 잘못은 인정했지만 땅을 되찾기 위해선 소송을 하라는 입장이다. 이미 공매가 완료됐고, 새로운 땅 주인 D씨는 문제가 있는 땅이라는 것을 모른채 매입했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공매로 땅을 구입한 D씨에게 돈을 주고 땅을 사기로 했다. 소송까지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선산을 포기할 수 없었기...
[유병연 칼럼] '규제 덫'에 갇힌 자율주행 로봇 2023-02-14 17:59:52
깃발법’을 연상케 하는 황당 규제였다. 그렇다면 지금은 배달 로봇이 잘 달리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아니다. 이번에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발목이 잡혔다. 카메라로 정보를 수집하는 로봇이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선 주행 영상을 저장하고 학습해 사물 인식 능력을 높이는 게 필수다. 하지만 배달 로봇이 자유롭게 달릴 수...
"젊은 직원 팔아 밥그릇 챙기는 기성노조에 염증…싹 새로 고치자" 2023-02-13 18:18:46
더 황당했다. 회사 측은 생산직 신입 직원의 기본급을 평균 8% 깎는 방식으로 사무직 직원과 연봉을 맞췄다. 노조 압박에 기존 생산직 직원의 월급 체계는 손도 못 댔다.“파업 나간 노조 일 대신 못한다” SK플라즈마는 기성 노조의 전횡이 어떻게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사무직의 피해로 귀결되는지를...
박홍근 "'김건희 특검' 반드시 관철…尹검찰 권력남용 '끝판왕'" [종합] 2023-02-13 11:21:24
책임을 전가하는 황당한 결정을 해놓고선 이를 해법이라 주장한다"며 "국민은 정부의 도 넘은 친일 행보에 '윤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고 묻는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거론한 박 원내대표는 "말만 앞세웠지, 남북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
'와그너' 수장 프리고진, 젤렌스키에 "전투기 타고 한판 붙자" 2023-02-07 17:11:15
진격하는 걸로 하자"고 황당한 조건을 제시했다. 아직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는 돈바스 지역(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에서 싸우는 우크라이나군에 보급품을 제공하는 교통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선 현재 와그너 그룹 전투원들이 중심이 된 러시아군과...
코로나 틈타…中 'K상표권 도둑질' 기승 2023-02-06 18:18:26
지난해 중국 진출을 추진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현지 즉석사진 업체가 남녀 얼굴 모양의 회사 로고를 베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인생네컷을 중국어로 바꾼 ‘인생사격(人生四格)’이란 상호의 업체는 이미 여러 개가 등록돼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상표권 침해로 중국 진출 전략...
"나 죽으면 누가 오나 보려고"…브라질 '가짜 장례식' 뭇매 2023-02-01 08:58:04
황당함에 사로잡혔다고 한다. 느닷없이 레무스 육성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더니 실제 그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일뿐만 아니라 장례식에 실제 누가 올지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지인들은 불쾌감과 함께 레무스를 성토하는 분위기라고 인포바에는 전했다. '역겨운...
1인분 주문에 "많이 준다"던 곱창집 사장…영수증엔 2인분? 2023-01-11 10:46:22
주겠다'는 호의인 줄로만 알았던 손님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일을 겪은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자신을 중년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전날 서울의 유명 곱창집에 지인들과 방문해 술을 마시던 중 안주 삼아 '양깃머리 1인분'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