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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막식장 추위를 막아라…평창조직위 '방한 대책'에 집중 2017-12-15 14:55:34
막혔다. 결국 조직위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총 24만6천2㎡ 터에 관람석 3만5천석 규모로 신축에 나섰지만, 사후 활용방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해 결국 대회가 끝나면 1만석은 남기고 나머지 시설을 철거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림픽플라자는 건설과정에서 대회 이후 철거되기로 하면서 1천억원 정도가 더 소요되는...
[르포] "1분이 1시간 같아" 황태도 소방차도 얼어버린 대관령(종합) 2017-12-13 17:20:33
추위로 애를 먹는 사람은 소방관뿐만 아니었다. 횡계리에서 한우 20여마리를 키우는 신재영(80)씨는 "며칠 전 강풍이 불어 축사 문이 떨어져 나갔다"며 "소가 마실 물이 10분이면 얼어서 녹이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농장에 들어서자 놀란 소들이 하얀 콧김을 잔뜩 내뿜었다. 자세히 보니 입김이 얼어 소 콧잔등과 털과...
[르포] '황태도 얼고 사람도 얼었다'…모스크바보다 추운 대관령 2017-12-13 14:08:46
추위로 애를 먹는 사람은 소방관뿐만 아니었다. 횡계리에서 한우 20여마리를 키우는 신재영(80)씨는 "며칠 전 강풍이 불어 축사 문이 떨어져 나갔다"며 "소가 마실 물이 10분이면 얼어서 녹이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농장에 들어서자 놀란 소들이 하얀 콧김을 잔뜩 내뿜었다. 자세히 보니 입김이 얼어 소 콧잔등과 털과...
영동고속도로 사고, 눈 치우던 제설차 버스와 충돌…1명 사망 2017-12-11 09:29:19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영동고속도로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사망했다. 또한 승객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경기·강원 눈 '펑펑'…전동차·여객선 멈추고 자동차 '쾅쾅'(종합) 2017-12-10 21:12:19
35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동고속도로서 시외버스·제설차 충돌…1명 사망·7명 부상 2017-12-10 19:39:55
= 10일 오후 5시 35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부근에서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모(57)씨가 숨지고, 승객 7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56)씨가 몰던 제설차량이 회차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차를 돌리던 중 1차로를 달리던 버스가 이를...
[평창올림픽 G-100] 평창의 함성 시작과 끝… 개·폐회식장 위용 드러내다 2017-10-30 22:05:26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지어진 개·폐회식장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행사 전용 시설이다. 1200억여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개·폐회식장은 24만㎡의 올림픽플라자 부지 내 지하 1층~지상 7층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3만5000석의 가변석을 갖추고 있다.외부에서 보면 오각형...
[평창올림픽 G-100] 선자령·계방산·월정사·하늘목장… 눈꽃으로 수놓은 '겨울 한 폭' 2017-10-30 21:56:23
아래 대관령면 횡계리는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린다. 대관령면 수하리에는 1999년 1월에 개장한 대관령스키박물관이 있어 꼭 한 번 들러볼 만하다. 한국 스키의 원조격인 120여 년 전의 썰매 한 대를 포함해 우리나라 스키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계방산(1577.4m)은 환상적인 눈꽃 트레킹을 할 수...
[평창올림픽 G-100] 평창의 축제들 2017-10-30 21:54:49
눈꽃페스티벌은 2018년 2월7~22일 대관령 횡계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눈 조각 전시. 이번 페스티벌은 동화캐릭터, 세계적인 건축물을 본뜬 초대형 눈 조각을 통해 테마파크로 구성할 계획이다.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및 해외 관광객을 위해 한국 전통놀이, 초대형 눈썰매, 눈조각 미로공원 등을...
[2018 평창] "외국 손님맞이 걱정 없다"…식당 간판·메뉴판 새 단장 2017-10-30 06:22:01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의 썰렁하다 못해 휑한 모습과 무엇을 파는지 당최 알 수 없는 건물 간판 때문이었다. 운 좋게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더라도 영어 표기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탓에 종업원과 의도치 않은 입씨름과 눈치 게임을 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가올 평창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