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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AI 윤리와 규제 사이…"시동 꺼진 '타다'를 보라" [여기는 논설실] 2020-11-30 09:00:02
AI 혁신에 독(毒)마지막으로, 정치나 제도의 후진성으로 인한 잘못이 AI 탓으로 돌려지는 경우다. AI와 일자리, AI와 생산성, AI와 임금 등과 관련하여 각종 논란이 발생하면 정치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는커녕 AI 윤리기준으로 무능함을 가리면서 AI를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치에 속지 않으려면 미래의...
[사설] '해외사례 왜곡' 상법 개정안, 여당은 원점서 재검토하라 2020-11-23 17:50:00
수 있는지도 논란이다. 경제·산업구조가 달라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없는 이스라엘 이탈리아 사례를 끌고와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에선 대주주 의결권을 제한하는 입법사례가 없다. 시민단체들은 한국의 기업지배구조가 후진적이어서 미국 일본 등의...
IT덕후가 타 본 테슬라 `모델X`…1억 넘는데 살 가치 있을까 [홍IT인간] 2020-11-20 15:24:16
중에 게임을 하거나 음주하는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걱정과 달리 국내에선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채 달리면 경고음이 울리다 강제로 자율주행을 종료시킵니다. 다만 900만원에 달하는 주행보조장치, FSD 기능이 꼭 필요한 옵션이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미국과 달리 국내에선 도로교통표지판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신용대출 규제를 강화한다는데… 2020-10-19 09:00:32
논란까지 무릅쓰며 동원할 수 있는 정책 카드를 총동원해 막을 수 있는 만큼 막았다. 그런데도 가계 대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담보대출을 막았더니 신용대출 쪽으로 자금 수요가 쏠리고 있다. 이를 내버려두면 집값 잡기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자산시장의 버블을 더 키울 수 있다.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가...
[단독] 이언주 "대선 승리 위해 부산서 압승하겠다" 2020-10-16 14:47:30
전 후진적인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 일부를 손질했다. ▷30~40대가 국민의힘을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 “민주당을 열렬히 지지하거나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 아들 사태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적폐를 지지할 수는...
이미지 구긴 벤츠, 달라진 E클래스 출격…BMW와 맞대결 2020-10-13 11:06:49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후진 조향을 돕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솔린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9개 라인업을 제공하며 가격은 신형 E 클래스보다 다소 낮은 6360만~1억1640만원이다. BMW 관계자는 "모든 제품군이...
기업규제 3법 찬성한 김종인…"노동법도 개정하자" 2020-10-05 17:46:09
모두 후진국 수준”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사회 전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역처럼 돼 있는 게 한국의 노동법 관계”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 전환 과정에서 엄청난 마찰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기업규제法 고집...
'국산의힘' 표절 아냐? 통합당 새 당명 놓고 '와글와글' 2020-09-01 13:38:53
당 안팎에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일 일각에서는 새 당명이 이마트 광고 '국산의힘'을 표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또 일부 여권 정치인들과 네티즌들은 국민의힘을 '국민의적' '국민의짐' '전광훈의힘' 등으로 패러디하며 조롱을 쏟아내고 있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도 1일 tbs...
'집값 개입' 가격 통제에 대한 권력의 치명적 유혹 [여기는 논설실] 2020-08-25 09:49:35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후진 정치체제에서는 더 그렇다. 선거에서 지고 그 결과로 권력을 뺏기게 되면 ‘패가망신’을 하게 되니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할 판인데, “그깟 가격개입을 좀 한들 무슨 대수냐”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편향된 이념 정치가 초래한 부작용이면서, 후진사회형 저급 정치의 일반적 행태이기도 하다....
5개월째 '고강도' 봉쇄했는데…코로나19 악화하는 남미 국가들 2020-08-13 08:16:21
훈련해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들 국가 정부는 느슨해진 봉쇄의 고삐를 다시 조이면서 국민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상황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 걸음 후진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페루에 앞서 가족 모임 등을 금지한 아르헨티나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