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당·정 '시진핑 사상' 학습 강화…1인체제 가속 페달 2023-03-30 20:35:53
두 전임자(후진타오·장쩌민) 집권 기간인 10년을 넘어 장기 집권 체제로 들어선 시 주석의 '1인 체제'를 확고히 착근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0일 시 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하 시진핑...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美 아편에 병들었을 때도 우호적이던 中…사이 틀어진 건 조선 탓? 2023-03-29 17:50:00
덩샤오핑의 도광양회(韜光養晦)는 후진타오의 화평굴기(和平起·다투지 않고 평화롭게 일어선다)로 진화하더니 시진핑의 대국굴기(大國堀起·대국으로 우뚝 선다)로 완성된다. 복잡하게 말해 죄송하다. 쉽게 말해 더 이상 미국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얘기다. 제국(帝國)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세 가지 있다. 에너지,...
中 청두, 집값 급등·인구 급증…경제침체 속 '나홀로 활황' 2023-03-20 13:30:49
1999년 서부 대개발 전략 구상을 발표했고, 후진타오 전 주석 집권 이후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생산기지 건설에 나섰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투자에 가세했다. 시진핑 주석이 2018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제창한 이후 내수 진작의 방책으로 '서부로 가자'는...
중국서 '#2952' 해시태그 금지…'中 만장일치' 체제 비판? 2023-03-16 10:29:15
차단했다. 그러나 거슬러 가보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011년 논평을 통해 "만장일치 선거는 중국민의 뜻을 뺏을 수도 있고, 중국민의 뜻을 대변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시기는 집단지도체제가 제대로 작동됐던 후진타오 국가주석 집권기였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양회 폐막…'주석 3연임' 시진핑 "軍, 강철 만리장성으로"(종합2보) 2023-03-13 16:59:24
이로써 시 주석은 장쩌민(국가주석직 기준 1993∼2003년)-후진타오(2003∼2013년)전 주석의 집권 기간(10년)을 뛰어넘으며 2028년 3월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또 내각인 국무원은 리창 총리와 딩쉐샹·허리펑·장궈칭·류궈중 부총리 등으로 수뇌부를 물갈이하며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시진핑의 집단지도체제 허물기…"총리는 '사무장'" 2023-03-13 10:49:34
개혁개방에 바탕을 둔 덩샤오핑의 집단지도체제가 장쩌민·후진타오 시절 정착됐다가 시진핑의 '역주행'으로 다시 '1인체제'가 됐다는 얘기다. WSJ은 "덩샤오핑이 1인 통치에서 벗어나려고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고 민간기업을 활성화하고 당과 국가를 분리했다면 시진핑은 그와는 반대로 갔다"고 짚었다. ...
중국 양회 오늘 폐막…시진핑·리창, 국정운영 기조 표명 2023-03-13 06:00:06
이로써 시 주석은 장쩌민(국가주석직 기준 1993∼2003년)-후진타오(2003∼2013년)전 주석의 집권 기간(10년)을 뛰어넘으며 2028년 3월까지 중국 최고 지도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또 내각인 국무원은 리창 총리와 딩쉐샹·허리펑·장궈칭·류궈중 부총리 등으로 수뇌부를 물갈이하며 '위드 코로나' 원년인 올해...
경제사령탑이냐, 시진핑의 충복이냐…2인자 中리창 행보 주목 2023-03-11 12:29:49
예상이 많은 것이다. 1990년대 초반부터 2012년까지 장쩌민·후진타오 집권 기간 중국은 '당정분리' 기조 하에 정치·군사는 1인자인 당 총서기가, 경제는 2인자인 국무원 총리가 책임지는 구도가 형성됐었다. 그러나 시 주석 체제 하에서 '당정통합'과 '당강정약' 기조가 심화하면서 전임 리...
中공산당 서열 4위 왕후닝 정협 주석 선출…후춘화는 부주석 2023-03-10 18:57:46
사상'과 후진타오 전 주석의 '과학발전관'의 이론체계를 잡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당 대회 때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후보로 꼽혔으나 중앙정치국 위원(상무위원 포함 24명)으로도 뽑히지 못하면서 거취에 물음표가 붙었던 후춘화 부총리는 정협 부주석에 이름을 올렸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시진핑 만장일치로 첫 국가주석 3연임…'1인 장기체제' 완성(종합2보) 2023-03-10 15:04:31
마오쩌둥, 류샤오치, 리셴녠, 양상쿤, 장쩌민, 후진타오 등 시 주석 포함 7명이다. 국가주석은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다른 국가 고위직과 마찬가지로 연임까지만 할 수 있었으나 2018년 헌법 개정을 통해 3연임 제한 규정이 사라졌고, 시 주석은 해당 개정 내용의 첫 적용을 받았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신중국) 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