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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2분 만에 금은방 털어 2024-07-15 09:26:31
한밤중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5일 특수절도 혐의로 A(22·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들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길바닥에 있던 벽돌로...
고객 집 돌며 '탈탈'…보험설계사의 배신 2024-07-10 20:32:15
고객들 집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설계사인 A씨는 지난 3∼5월 보험 고객인 B씨와 C씨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총 2천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불 꺼진 가로등과 교량…고철 좀도둑 기승에 美 도시들 신음 2024-07-10 16:08:58
했다. 공원 묘지의 금속 명패마저 훔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NYT는 좀도둑들이 훔친 고철은 보통 몇백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지만, 꺼진 가로등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전체에는 수백만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의 케빈 드 레온 의원은 최근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금속...
해커가 훔친 암호화폐 2배 이상 늘었다 2024-07-10 10:56:00
올해 상반기에 해커들이 훔친 암호화폐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CNBC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가격이 오른 영향으로 피해 금액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분석 기업 TRM랩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13억8000만달러(약 1조9050억원) 상당의...
전국 돌며 차량털이…'간 큰' 10대들 덜미 2024-07-09 21:47:55
문이 안 잠긴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포항 북구와 서울 강남 등 전국을 돌며 문이 안 잠긴 차량 여러 대에서 금품 1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옷 훔친 칠순 노인, 요양원에서 재판 받아 2024-07-03 17:28:00
6벌(23만원 상당)을 훔쳐 야간 건조물 침입 절도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해 11월 14일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소재도 불분명했다. 당국이 확인한 결과 A씨는 덕양구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뇌출혈로 인해 요양보호사 없이는 거동과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다. 상황을 감안해...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 방화…5명 살해 美남성 '60년형' 2024-07-03 06:32:17
다음 날 화재로 숨진 이들이 자신의 아이폰을 훔친 일당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아이폰이 실제로 어디에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사건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유족 아마두 베예는 "언젠가 신이 정의를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예는 사건 당시 세네갈에서 미국 이주를 위한 비...
도둑맞은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 방화…5명 살해 美남성 60년형 2024-07-03 04:25:21
날 화재로 숨진 이들이 자신의 아이폰을 훔친 일당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의 아이폰이 실제로 어디에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당시 사건으로 아내와 딸을 잃은 유족 아마두 베예는 "언젠가 신이 정의를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예는 사건 당시 세네갈에서 미국 이주를 위한 비자 발급을...
살인·강도·보복방화…전쟁 속 각종 범죄까지 '무법의 가자' 2024-07-02 15:56:11
아부 카르쉬가 자신의 차에서 배터리를 훔친 도둑을 뒤쫓아가다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 그의 친척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하마스가 전쟁을 벌인 지 거의 9개월이 다 된 가자지구에서 이처럼 살인과 폭력, 강도...
육군 간부, 전역 장병 개인정보로 마약 처방 2024-07-02 09:01:59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행각은 한 피해자가 자신의 명의로 마약류가 처방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이를 보건당국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를 더 많이 처방받기 위해 훔친 개인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선 군 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