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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 수 없다' 美흑인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3-11-25 16:09:26
美흑인 살해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2020년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징역형…복역 중 습격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직 백인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알제리계 소년 사살' 프랑스 경찰관 석방…유족 분노 2023-11-17 22:12:59
동영상에서 "아랍인이나 흑인 아이를 죽인 경찰관이 백만장자가 돼 감옥에서 풀려나 가족과 재회한다"며 "어떻게 제 아들의 목숨이 이렇게 가치 없을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백만장자'라는 말은 앞서 극우 성향의 평론가 장 메시아가 플로리앙의 가족을 돕겠다며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서 모금 페이지를...
美 대법원, 일부 법관 '공짜 호화여행' 논란 끝 윤리강령 채택 2023-11-14 06:18:57
대법관은 모두 9명으로 임명되면 본인이 사망하거나 사퇴하기 전까지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종신직이다. 최근 들어 일부 대법관들이 지인들의 후원을 받아 고가의 여행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즐기고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집중적인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은 텍사스의 부동...
美 영아 사망률 20년만에 상승 전환…"공중보건 위기 반영" 2023-11-02 00:06:30
= 미국의 영아 사망률이 20년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영아 1천 명 당 5.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영아 1천 명 당 5.44명이 사망한 2021년보다 3% 증가한 것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다. 인종별로는...
영 경찰, 비무장 흑인 사살 동료 기소되자 반발…총기 허가 반납 2023-09-25 23:46:59
사태는 작년 9월 5일 런던 남부 한 지역에서 흑인 건설 노동자 크리스 카바씨가 차를 몰고 가다가 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시작했다. 그는 다른 사람 명의의 차량을 몰고 있었는데, 이 차량이 전날 발생한 총기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바씨의 사망을 두고 흑인 사회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고, 해당...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佛의 관용?…그들은 식민지에 공짜로 '독립'을 주지 않았다 2023-09-13 18:15:43
전 미국에서 벌어진 흑인 혐오 총격 사건으로 세 명이 사망했을 때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연설이 다시 불려 나왔다. 백인을 타도하는 것도 아니고 노예의 한을 푸는 것도 아닌, 주인의 아들과 노예의 아들이 형제애를 품고 식탁에 둘러앉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연설이다. 할아버지의...
美 극좌 운동가들, 유명 컨트리가수 콘서트서 성조기 화형식 2023-09-12 08:18:04
증폭됐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폭동과 약탈로 확산한 영상이 삽입돼 "블랙라이브즈매터(BLM) 시위 비하" 비판이 제기됐고 컨트리뮤직텔레비전(CMT)이 해당 뮤직비디오 방영을 중단하자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은 상반된 의견을 쏟아냈다. 알딘은 "인종을 언급하거나 지적하는 가사는...
"창문 깨고 뛰어내렸다"…갈 곳 없던 남아공 빈민들 화재에 참변 2023-09-01 11:31:24
남아공 빈민들 화재에 참변 어린이 12명 포함 74명 사망…낙후된 건물에 유일한 출입구도 잠겨 1950년대 아파르트헤이트 아픈 역사 현장…대통령 "주거문제에 경종"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31일(현지시간) 새벽 1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앨버트길 80번지 5층 건물. 비명소리에 잠에서 깬 오마르 아라파트...
프리고진 장례식 쉬쉬했나…살벌한 보안에 추모 물결 '차단' 2023-08-30 10:49:39
함께 프리고진이 사망하면서 바그너 그룹을 장악하려는 러시아 당국의 움직임에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바그너 그룹은 프리고진 추도사에서 그를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에 빗대 황당함을 자아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바그너 그룹은 텔레그램에 생전...
美 20대 흑인 임산부 경찰 총격에 사망…"검문 불응 도주하려다" 2023-08-29 18:23:31
미국에서 20대 흑인 임산부가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려다 경찰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AP 통신과 NBC 뉴스는 지난 24일 저년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외곽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절도 혐의를 받던 흑인 여성 타키야 영(21·여)이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려다 자신의 차 안에서 경찰이 쏜 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