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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실리콘밸리의 탈기업이 주는 교훈 2024-08-26 17:42:58
2030세대의 반감은 ‘젊은 층은 진보적’이라는 그동안의 사회 통념을 깨뜨렸다. 작용은 반드시 반작용을 낳는다. 작용이 클수록 반작용도 크기 마련이다. 물리학의 이 같은 명제는 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은 사회 통합을 위해 작용과 반작용의 진폭을 줄여 나가는 것이다. 갈등 조정에 실패한...
대관식 마친 해리스, 28일 경합주 조지아서 버스 투어 유세 2024-08-25 03:54:33
정도가 흑인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다른 경합주와 달리 조지아주에서는 박빙 내지 박빙 열세 상태다. 더힐의 여론조사 종합 분석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조지아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6.5%, 트럼프 전 대통령은 49.2%를 기록하고 있다. 해리스 대선캠프는 조지아주 전역에 24개의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고 170명 이상의...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대결 확정…75일간의 '극과극 혈전' 시작 2024-08-23 11:52:42
수락 연설…진보 흑인여성 vs 보수 백인남성 첫 대결 오차내 박빙구도 속 내달 TV토론 첫 승부처…케네디 사퇴시 변수될듯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75일 앞으로 다가온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상극의 두 정치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자메이카·인도계' 해리스 급부상 배경은…美 급격한 인구 변화 2024-08-23 09:33:30
인구센서스에서 자신이 백인과 흑인, 아시아계 등 특정 인종이 아닌 다인종에 해당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13%였다. 2000년 인구센서스에서는 자신이 다인종이라고 답한 미국인은 2%에 불과했다. 20년간 미국 사회의 인구 구성이 급변한 것이다. 자메이카 흑인인 부친과 인도계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美민주 해리스 후보수락연설로 대관식 마무리…본선 '열전' 개막 2024-08-23 00:53:50
부통령은 중산층 싱글맘 가정에서 자라나 사회의 부정과 싸워온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은 우리의 근본적 자유를 위해 싸우는 투사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대 첫날 행사 때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별 연설에 앞서 무대에 예고없이 등장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짧은 감사의...
[美민주 전대] 부통령 후보 부인 그웬 월즈…"월즈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 2024-08-22 12:31:16
주지사 부인으로 주의회에 사무실…총기규제 등 사회이슈에 목소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주 주지사가 확정되면서 그의 부인 그웬 월즈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웬 월즈는 이번 대선에서 '세컨드 레이디' 자리를 놓고...
[美민주 전대] 아시아계 정치인들 "아시아계 투표가 경합주 승부 좌우" 2024-08-21 07:01:52
의원은 인도계 흑인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라 크게 고무됐다면서도 "난 전당대회 연사 중에 나 같이 생긴 사람이 없었고, 우리가 AAPI 사람을 무대에 올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흑인과 히스패닉 등 다른 소수 인종보다 존재감이 약한 아시아계가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면...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지" 사진 알고 보니…'발칵' 2024-08-20 09:25: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테일러 스위프트 및 그의 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수락한다"고 썼다. 하지만 이는 상당수가 가짜였다. 그가 게재한 4장의 사진 가운데 이른바 '엉클 샘'의 모병 포스터를 패러디한 '테일러는 여러분이 트럼프에게 투표하길...
[美민주 전대] 메릴랜드 총무장관 "아시아계 더 많은 성취 가능" 2024-08-20 07:04:28
그는 "해리스 부통령은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유색인종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이 자체가 우리 나라가 진보를 이뤄내고 있으며, 우리는 후퇴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자부했다. 그는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해서도 "그는 과거 중국에 살았던 경험이 있고, 심지어 중국어도 할 수 있다"며 "그는...
[책마을] 명화로 만나는 역사책, 의학책 2024-08-16 18:19:10
유령의 화면으로 바뀐다. 은 그림에 담긴 사회상을 읽는 ‘그림 역사책’이다. 그림에는 그 시대와 사회를 살았던 사람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흑인 노예가 그려진 정물화가 대표적이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줄리앙 반 스트리크는 해외에서 들여온 진귀한 과일과 값비싼 꽃 등 사치품 사이에 흑인 하인을 그려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