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오란 봄기운 가득 머금은 수선화…거제의 봄 1번지로 여행 떠나볼까요 2019-03-24 15:26:22
가파른 흙길에는 폭 1m 안팎의 터널에 무려 333개의 돌계단이 깔려 있다.동백꽃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3월이면 이미 한 차례 꽃이 떨어져 꽃밭 일대는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다. 터널 초입에선 농원에서 봄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꽃망울을 터뜨린 백동백의 자태도 확인할 수...
[공원일몰제] ① 1년 뒤 동네 공원이 사라진다…서울 ⅔ 크기 2019-03-20 08:01:01
고층건물이 빽빽한 도심에서도 흙길을 따라 걸을 수 있고, 계절 변화를 느끼게 해 주는 나무도 무성해 평소 아내와 함께 산책 삼아 자주 가던 곳이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힐링의 공간으로 10년 넘게 애용하던 공원이지만, 푯말과 펜스가 설치되고 출입이 통제되는 바람에 결국 김씨는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꿀잼여행] 강원권: '함께 걷는 봄'…산 따라 강 따라 떠나는 트래킹 2019-03-15 11:00:03
자연 친화적인 흙길은 걷는 맛을 더하고, 굽은 강줄기를 따라 난 길은 주위 풍광과도 어울려 마음 편한 힐링을 선사한다. 국내에 강변을 따라 조성된 걷는 길은 많지만, 소양강 둘레길처럼 오지로 이어진 길은 손에 꼽을 정도여서, 지친 마음을 봄바람과 함께 달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 전쟁의 땅에서 느끼는 평화...
[#꿀잼여행] 제주권: 중산간 마을의 매력 '뿜뿜'…교래리로 떠나볼까 2019-02-22 11:00:12
뻗은 자그마한 흙길이다. 제주를 상징하는 요소들로 마치 영화를 찍는 세트처럼 강렬하게 구성돼 있다. 누군가 땅의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심어놓은 삼나무들과 그 바로 옆에 듬성듬성 남은 돌담, 새까만 화산석 흙바닥에 화사한 햇살이 더해지면 제주만이 선사할 수 있는 운치를 드러낸다. 눈이라도 내리면 더욱 빛난다....
[주말 N 여행] 제주권: 겨울 끝자락 고요한 숲길 걸으며 '힐링' 2019-02-15 11:00:08
잔디광장, 산책·등산로, 순수한 흙길로 된 길이 8.4㎞의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산책로는 노인과 어린이·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해발 697m 고지까지 오르는 등산로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中해방군보, 北中 군대교류 상징 단둥 '우의의 길' 조명 2018-12-31 14:18:16
단둥 외곽의 북중 군인간 회담 장소 부근은 비좁은 흙길이었는데, 이후 3차선 너비의 콘크리트 도로를 만들었다. 당시 회담이 열리면 양측 군인들이 같은 길을 사용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당 도로를 '우의의 길'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 해방군보 설명이다. 하지만 여전히 급하게 처리해야 할 ...
목숨 걸고 파헤친 범죄산업 민낯…4년간 지하경제 추적기 2018-12-28 16:43:16
천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주인공에게 건넨 말이다. 빈민가 흙길에 서서 삼겹살 불판처럼 구워지던 택시 안에 갇힌 주인공은 뜬금없는 '여행 상담료', 즉 몸값을 내라는 데 항의하지만, 자칭 상담사는 "그냥 돈 주세요. 그럼 갈 수 있어요"라며 요지부동이다. 택시 기사도 한 패이고, '종교 지도자들'이...
청주 대청호 풍광 담은 '문산길' 내년 10월 준공 2018-12-25 07:59:48
수초섬을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구간의 흙길은 붉은색을 띠고 있어 평범한 산속 숲길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시민 참여형 개발도 이뤄진다. 청주시는 앞으로 문의면 상장리의 대청호반을 배경으로 한 피미숲길과 봉화 터가 남아 있는 소이산을 중심으로 한 호반길도 조성...
청주시, "함께 걷고 싶은 길" 조성...대청호 순환형 문산길 3㎞ 구간 2018-12-24 19:55:03
수 있다.흙길과 호수가 조화를 이뤄 평범한 숲길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연경관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시는 전망대와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길이 50m의 출렁다리와 길이 150m의 부교, 호수의 수질정화를 식물수초섬을 만들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청주만의 특성을 살린 생태계와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길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 위한 청와대 관람 해설영상 제작 2018-12-24 11:01:47
시청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만든 관람 안내서도 별도로 제작한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아울러,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관람 코스 중 하나인 녹지원 둘레 흙길도 탄성포장재로 보수했다고 덧붙였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