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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수인종 우대 없애자…MIT 신입생 절반 아시아계 2024-08-22 17:38:16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입시 정책을 폐지한 결과 흑인·히스패닉 비중은 감소하고 아시아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MIT가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계는 지난해보다 7%포인트 증가한 47%로 집계됐다. 흑인은 15%에서 5%로, 히스패닉은 16%에서 11%로 줄었다. 백인은 37%로 작년보다...
해리스 상승세 배경은…"전통적 지지층·중도층 동시 공략" 2024-08-22 10:56:35
지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히스패닉 유권자의 지지는 6%포인트, 여성 유권자의 지지는 7%포인트 늘었다.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의 지지 상승은 정치적 성향과는 별개로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한다는 역사적 의미에 대한 공감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공화당이 여성의 낙태권...
'흙수저 부통령' 호감도 대결…월즈 36% vs 밴스 27% 2024-08-21 16:10:33
10명 중 4명이, 흑인 중에서는 10명 중 5명이, 히스패닉 중에서는 10명 중 4명이 각각 월즈를 잘 모른다고 답했다. 밴스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정인 공화당 지지자 10명 중 6명이 그에게 호감이 있다고 답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낙점되기 전인 지난달 중순 조사(10명 중 3명) 때보다...
[美민주 전대] 미셸 오바마 "희망 돌아오고 있다…뭐라도 하자"(종합) 2024-08-21 14:08:02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흑인 일자리와 히스패닉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말하면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표현인 '흑인 일자리'를 재활용해 '강펀치'를 날린 격이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건강보험 혜택을 감축하고 여성의 자기 몸 통제 권리(낙태 권리를 의미) 및 불임시술 권리를 빼앗아...
[美민주 전대] 아시아계 정치인들 "아시아계 투표가 경합주 승부 좌우" 2024-08-21 07:01:52
히스패닉 등 다른 소수 인종보다 존재감이 약한 아시아계가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면 투표하고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당부도 있었다. 중국계로 시카고시의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니콜 리 시카고 시의원은 "난 평생 투표하지 않고 살다가 생애 첫 투표를 나를 위해 한 나이 든 친척들이 있다"면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법인세율 다시 28%로 올리고 임대료 상한제 도입" 美 민주당 정강 분석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4-08-20 12:58:07
인권을 개선하려 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이는 흑인 히스패닉 등 상대적으로 이런 문제에 민감한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은 특히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인종에 기반해 범죄 여부를 추측하는 것)과 종교차별을 끝내고 사법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美민주 전대] 해리스 진영 "여론조사 너무 장밋빛"…낙관론 경계 2024-08-20 10:50:13
흑인·히스패닉·젊은 층 유권자의 연합을 완전히 재구축하지는 못했다고 경고했다. 매클레인 회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상승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더 구체적인 정책 공약을 내놔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이 진부한 이야기들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어떻게 바이든 대통령과 다르며 유권자들의...
[커버스토리] AI발 가짜뉴스 '비상'…사회 뿌리째 뒤흔든다 2024-08-19 10:01:02
과정에선 히스패닉 불법 이민자의 무더기 불법 투표설 등 상당수의 음모론이 챗봇으로 자동 생성·유포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가짜 뉴스는 정치권에서, 특히 선거 시기에 봇물 터지듯 넘쳐납니다. 2022년 우리나라 대선 기간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의 SNU팩트체크에서 가짜 뉴스로 판명된 115건의 허위 정보 가운데...
'상승세' 해리스, 美 최대 라틴계 단체 지지도 확보 2024-08-10 18:55:16
단체인 LULAC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히스패닉들이 미국 내 라틴계에 대한 인종 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1929년 시카고에서 설립한 단체다. 이 단체는 미국 내 히스패닉계의 경제적 여건과 교육 수준, 정치적 영향력, 건강권 향상 등을 목표로 삼고 활동해왔으며 회원 수는 14만여명에 달한다. 그간 미국 대선에서 특정...
美 체조여제 바일스, 트럼프에 일격…"나는 내 흑인일자리 사랑" 2024-08-03 02:17:34
때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흑인 일자리와 히스패닉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말하면서 인종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표현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지난달 31일 전미흑인언론인협회(NABJ) 주최 행사에서 '흑인 일자리가 무슨 뜻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납득할 만한 설명이나 유감 표명을 하지 않아 논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