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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힐스, 두 달간 '겨울 꿀잠'…"러프가 촘촘" 선수들 '엄지척' 2023-06-23 17:07:12
올린 그린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포천힐스CC 측은 대회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지난해 3.0m대에 머물던 그린 스피드를 올해 대폭 올려놨다. 조 위원은 "1라운드에선 그린이 무른 편이어서 공을 쉽게 받아줬다"면서도 "하지만 대회가 거듭할 수록 그린 밑에 수분이 빠져 더 딱딱해질 예정이라 선수들이 그린을 공략하는...
"커트 통과 자신있다…'무서운 아마'가 뭔지 보여드릴게요" 2023-06-22 18:56:07
게 매력이에요. 야디지북을 보며 머릿속으로 상상한 대로 샷이 나올 때의 짜릿함은 정말 최고예요.” 지난 21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만난 이세영(16·제주제일고부설방통고 1학년·사진)은 ‘골프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눈을 반짝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다....
장타루키 방신실 "포천힐스 8번홀 원온 가능…우승 도전할 것" 2023-06-21 18:34:03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방신실이 포천힐스CC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최종라운드 8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티잉 에어리어를 앞당기기로 한 것도 그에겐 희소식이다. 최종라운드에서 8번홀(296야드)과 18번홀(536야드)...
"프로들의 샷, 눈앞에서 보다니…'특급 레슨' 받았어요" 2023-06-20 18:30:42
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에서 우승한 이세영(16·제주제일고부설방송통신고 1학년)이 주인공이다. 이세영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세영은 우승으로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출전권과...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D-6…챔프 11명 진검승부 2023-06-16 18:33:16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다. 드라이버로 최대한 멀리 보낸 다음 웨지로 힘껏 공을 퍼내는 ‘밤&가우지‘(bomb&gouge)’ 스타일이어서다. 세컨드 샷 거리가 짧으면 러프에서 웨지로 쳐도 그린에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포천힐스CC가 장타자에게 유리한 것도 방신실에겐 호재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포천힐스CC에서...
누가 더 멀리 보낼까…한 조에서 맞붙은 '장타 톱3' 2023-06-15 18:08:48
69타를 치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CC(파72·67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방신실은 김수지(27), 황유민(20)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이번 시즌 KLPGA투어 비거리 랭킹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는 ‘장타 여왕’이다. 방신실은 평균 260.6야드를 기록 중이고 김수지와 황유민이...
프로대회 섭외 1순위…선수들이 알아보는 '골프 무릉도원' 2023-06-08 18:11:32
하나인 우정힐스CC를 거느린 코오롱은 그 노하우를 올드코스에 그대로 담았다. 오랜 준비 끝에 라비에벨이라는 이름을 붙여 2015년 4월 개장했다. 라비에벨은 프랑스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뜻이다.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인공 귀도 오레피체처럼 우여곡절을 겪은 셈이다. 코오롱은 개장 전...
골프장 개방해 콘서트…"잔디밭 뛰노는 아이들 보며 에너지 얻어" 2023-05-29 16:26:03
힐스CC의 9개 홀은 전면 개방해 주차장으로 쓰인다. 최 회장은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1년 동안 힘차게 일할 에너지를 얻는다”며 “잔디가 조금 상하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웃었다. 최근 최 회장은 골프계에서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미국의 골프산업전문매체 골프Inc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홀 들어 갈랑 말랑…10초 넘게 기다린 리 호지스 결국 벌타 2023-05-21 18:16:32
1벌타를 받았다. 이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오크힐스컨트리클럽(파70·7380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호지스는 16번홀(파4)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이미 리더보드 최하단으로 순위가 떨어진 상황. 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17번홀(파4)에서 일어났다. 핀에서 약 5m 떨어진 자리에서 호지스가...
"홀에 떨어져라"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1벌타 '눈물' 2023-05-21 15:12:51
이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스 컨트리클럽(파70.7380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호지스는 16번홀(파4)까지 보기 3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이미 리더보드 최하단으로 순위가 떨어진 상황. 그의 심리적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사건은 17번홀(파4)에서 일어났다. 핀에서 약 5m 떨어진 자리에서 호지스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