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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파다 ‘문커스’·‘럼스’의 ‘Beside you’ 듀엣 음원 공개 2024-07-03 16:32:48
담긴 감성 힙합이다. 음악적으로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세련미를 추구하는 럼스의 음악과 다크하면서 투박한 문커스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이 만나 ‘열정과 희망’, ‘걱정스러움과 곤란함’, ‘다행스럽고 뿌듯함’이라는 인생의 코드를 20년 차 두 래퍼의 관록으로 담담하게 녹여냈다. 그 외에도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
세븐틴, K팝 그룹 첫 英 '글래스턴베리' 입성 2024-06-29 17:22:49
약 1시간 동안 '마에스트로'(MAESTRO), '박수', '음악의 신' 등 13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세븐틴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힙합팀은 '라라리'(LALALI), 보컬팀은 '청춘찬가'를 선보였다. 멤버 조슈아와 버논은 영어곡 '2 마이너스 1'(2 MINUS 1)을 부르며 객석을 달궜다....
"고깃집서 알바, 변제 위해 노력"…마이크로닷, 6년만 복귀 [종합] 2024-06-24 15:24:54
문제가 제기되며 정식 국내 활동 없이 조용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던 바다. 이날 무대에 오른 마이크로닷은 허리를 숙이고 "피해자 한 분 한 분을 만나서 먼저 사과드리는 게 우선이었다. 그러다 보니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날을 떠올리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을 깨닫고 날 성장하게 ...
하이키 "'뜨거워지자' 줄여서 '뜨자'…지상파 음방 1위 목표" [종합] 2024-06-19 17:05:53
청춘을 노래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흑화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엄청나게 파격적이고 센 이미지를 주며 대반전 했다기보다는 하이키가 가지고 있던 스토리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건사피장'의 흥행을 부담이 아닌 기회로 보고 있다는 이들은 "'뜨거워지자'도...
노크온마이도어→차호준, '위클리 키트앨범' TOP5 선정 2024-06-14 18:34:08
발매된 싱글 '새벽이니까'와 '세컨드(Second)'도 함께 수록돼 랩과 알앤비를 넘나드는 힙합 사운드를 완성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래퍼 Rico Strawther의 싱글 '백 덴(Back Then)'은 6월에 발매된 앨범 '인디 베이비(Indy Baby)'에 수록된 '백 덴'의 Side A와 Side B를...
뉴욕관광청, '뉴욕을 싸게 여행하는 꿀팁' 공개 2024-06-14 18:24:10
음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공연을 펼친다. 한국계 뮤지션인 고든 킴의 무대부터, 힙합 뮤지션 고스트페이스 킬라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박물관은 무료로 문을 연다. 아메리칸 포크 아트 미술관을 비롯해 뉴욕 공립 도서관, MoMA의 분관인 MoMA PS1 등이 무료로 시설을 개방한다. 9/11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주니, 저자극 고농도 도파민…'러쉬' [신곡in가요] 2024-06-13 18:00:04
가수 주니(JUNNY)가 트렌디한 음악과 감성으로 돌아왔다. 주니는 13일 오후 6시 새 EP '도파민(dopamine)'을 발매했다. '도파민'은 주니가 느껴온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총 6곡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쉬(RUSH)'는 갈망하는 것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싸우는 것 자체로 희열을...
쎄이 "살풀이하듯 음악, 모든 작업물 내 손 거쳐"…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2024-06-11 17:56:30
한다"고 말했다. '도미노'는 클래식과 힙합이 결합된 미디어템포 알앤비 힙합 곡으로, 잠재돼 있던 '자아 분열'에 대한 고충이자 메시지, 무너진 쎄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쎄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쎄이가 가장 잘하는 장르를 표현한 곡"이라고 자신한 쎄이는 "유니버설...
쎄이 "신곡 '도미노', 초심 다잡는 곡…슬럼프 깨고 장점 극대화" 2024-06-11 16:56:25
자신감을 내비쳤다. '도미노'는 클래식과 힙합이 결합된 미디어템포 알앤비 힙합 곡으로, 잠재돼 있던 '자아 분열'에 대한 고충이자 메시지, 무너진 쎄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쎄이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도미노'를 작업은 초심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했다. 쎄이는...
이승협·유회승, 본업하는 엔플라잉 꼭 업고 튀어야 합니다 [리뷰] 2024-06-09 16:30:05
기억할 테지만, 사실 엔플라잉은 거친 록부터 힙합까지 다채롭게 구현해내는 밴드다. 공연의 포문을 연 곡 역시 록 메탈 장르의 '불놀이'였다. 무대 상단에서 피어오르는 불기둥만큼이나 뜨겁고 강렬한 시작이었다. 이승협은 묵직한 랩을 내뱉었고, 유회승은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의 보컬로 쾌감을 안겼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