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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광' 트럼프 "리디아고 축하…실력·인성 모두 가장 인상적" 2024-08-12 06:55:50
10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골프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집하는...
천재 소녀서 '파리 퀸'으로…리디아 고, 女골프 金 2024-08-11 17:53:52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8언더파 280타를 써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동메달은 중국의 린시유가 차지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 역사상...
아깝다 양희영…동메달과 1타차공동 4위 기록 2024-08-11 17:51:24
50㎝ 차이였다. 양희영(사진)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에서 1타 차로 아깝게 메달을 놓친 뒤 “오늘 잠을 못 이룰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양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금·은·동 다 모았다…명예의 전당 오르는 '현대가 며느리'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10:29:00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8언더파 280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한 결과다. 우승 후...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8언더파 280타의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2021년 도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 역사상 올림픽에서 3회 연속 포디움에 오른...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2024-08-05 13:24:30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미(25)는 공동 5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0위 전지원(27)까지 한국 국적 선수 3명이 톱10에 입상했다. 우승은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돌아갔다. 쭈타누깐은 3타 차 선두로...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복귀 후 4개월 만에 트로피 2024-08-04 17:44:03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직후 눈물을 쏟은 윤이나는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을 실망하게 했다”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겨낸 뒤 첫 우승이라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고...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직후 눈물을 쏟은 윤이나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우승이라 기쁘다”며 “저의 잘못으로 많은 분들을 실망하게 했는데, 많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또 우승 기회 잡았다 2024-08-03 17:39:45
뒤진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강채연은 아직 우승하지는 못했다. 박혜준이 3위(8언더파)에 올라 윤이나, 강채연과 같은 조에서 우승을 다툰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노승희가 공동 4위(7언더파)로 선두권을 추격했다. 이번 시즌 4승을 올린...
"골프도 금빛 스윙" 기대감↑…김주형, 공동 5위 '맹활약'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08:57:15
람은 9언더파 133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대만의 판정충,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안병훈은 3타를 줄이고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30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는 6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10위로 3라운드에 나선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