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53전 154기' 배소현, 폭우 뚫고 첫 우승의 한 풀었다 2024-05-26 17:02:16
11번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 선두가 된 박도영과의 격차가 한때 3타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배소현은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 박도영이 후반 13번홀부터 4연속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다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배소현은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16번홀(파3)과 17번홀...
최경주, 54세 생일에 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2024-05-19 17:56:24
우승이다. KPGA 투어에서 우승은 2012년 10월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1년 7개월 만이다. 장종민, 이태훈, 김백준, 이승택이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경주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장동규는 공동 11위(1오버파 285타), 김경태는 공동 13위(3오버파 287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54세 최경주의 저력…SK텔레콤 오픈서 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새역사 2024-05-19 16:53:22
3언더파 281타로 박상현과 동타를 이뤘다. 18번 홀(파4)에서 이어진 1차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해 넘어간 2차 연장전에서 박상현의 파퍼트가 빗나간 뒤 최경주가 1m 거리의 파퍼트를 넣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그동안 SK텔레콤 오픈에 22번째 출전한 최경주는 이날 네 번째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2억6000만원을...
"공원 가서 뛰려했는데…" 이소미, 대기 2번서 첫날 단독 선두 2024-05-17 13:58:44
순번 1번과 2번 선수가 모두 목요일 아침 필드로 나서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게다가 교체 선수가 리더보드 맨 위에 오르는 경우는 더 드물다”고 설명했다. 신지은(32)이 공동 6위(3언더파), 고진영(29)이 넬리 코르다(26·미국)와 같은 공동 17위(2언더파)로 출발했다. 올해 열린 11개 대회에서 아직 승리가 없는...
'21세 아마 전설' 로즈 장…코르다 독주 멈춰세웠다 2024-05-13 10:25:15
그 뒤 로즈 장은 11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렸다. LPGA투어 최초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코르다는 공동 7위(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코르다는 “1~2라운드는 괜찮았지만 주말에 오버파를 치면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최다 연승 기록은 10년, 15년 이상 깨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암의 남자' 김찬우, 영암에서만 통산 2승 2024-05-12 18:58:14
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웠다. 사우스링스 영암은 지난해부터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을 맡으면서 ‘골프존카운티 영암45’로 이름을 바꿨다. 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강한 바람으로 악명 높은 코스다. 영암호 매립지에 들어서 골프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의 거친 링크스 코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길고 도전적인...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예원은 윤이나(10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윤이나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은 이예원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2년 전 신인왕 대결 펼치던 동갑내기아마추어 시절에도 국가대표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으며 선의의 경쟁을...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한국에서 대회를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 되게 플러스 작용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주 잘한 뒤 남은 기간 더 연습을 하면 미국에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팅 등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금씩 잡히고 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최종 4라운드를 맞았지만 무려 4타를 잃은 뒤 공동 12위로 밀렸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종 라운드의 악몽이 재현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 2위(11언더파)로 내려왔다. 이날만 5타를 줄인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민솔(18)도 공동 2위에...
‘베테랑’ 강경남 “마흔 넘어도 우승할 수 있어요” 2024-05-03 17:41:46
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강경남은 김홍택(31)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 나선 태국의 촌라띳 추엔분응암(9언더파 133타)과는 1타 차다. 강경남은 이날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그는 “짧은 버디퍼트 하나를 놓친 게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스코어”라며 “샷과 그린 플레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