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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 대학병원 응급실 이송 거부…심정지 여대생 의식불명 2024-09-05 14:03:14
이 학교 학생 A씨(20)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한편,이송병원을 섭외하기 위해 직선으로 100m 거리에 있는 조선대병원 응급실에 전화했다. 하지만 조선대병원응급실 측은 “의료진 여력이 되지 않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송을 거부한...
코로나 재택 치료 중 숨진 11세 아들…정부 상대 소송 '패소' 2024-09-05 10:49:21
관계자도 "자정에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119에 연락해 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A군은 결국 자가격리가 해제된 시각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렇게 A군은 13일 만에 사망했다. 그가 숨지고 한달가량 뒤 A군 부모 등 유가족 3명은 대한민국 정부 등을 상대로 총 5억원의...
"손자분, 자책하지 말길"…안고 뛰어내린 할머니 숨지자 위로 물결 2024-09-05 07:15:47
위에 남겨두고 홀로 지상으로 내려와 119 신고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손자는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뒀다고 한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손자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불이야" 할머니 안고 3층서 뛰어내린 손자 2024-09-04 21:13:42
지붕 위에 남겨두고 홀로 지상으로 내려와 119 신고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B씨는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소방 당국은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2024-09-04 16:52:01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은 자체 조사를 거친 후 징계위원회를 여는 등 절차를 진행할 보인다. 한편 권익위에는 지난 1월 2일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한 이 대표가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가 아니었는데도 119 소방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것은 과도한 특혜였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실명 위기인데 응급실 20곳서 '퇴짜'…이틀 지나 치료 받았다 2024-09-04 14:40:53
등 고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A씨에 응급조치를 취하고 서울 내 대형병원 응급실 이송을 위해 전화를 돌렸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20여 곳이 넘는 병원으로부터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결국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한 구급대는 A씨에 “스스로 병원을 찾아봐야...
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두배 넘게 늘었다 2024-09-04 06:19:05
'응급실 뺑뺑이'를 겪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19 신고가 급증해 이러한 사태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20∼2022년 3년간 추석 연휴 전국에서 들어온 119 신고 건수는 일평균 4만2천731건이었다. 최근 3년간 전체 통계를 놓고 봤을 때 평소 하루평균 신고 3만2천753건보다 1만건가량 많다....
응급실 11곳 문의했지만…의식불명 빠진 2세 여아 2024-09-03 13:42:42
위급한 상황이라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 응급실 11곳에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했으나, 곤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일요일이던 이날 일산 관내 3곳, 김포 관내 2곳, 부천 관내 1곳, 의정부 관내 1곳, 서울 관내 4곳의 병원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다며 이송을 거부했다....
'악취' 심해 신고했는데…집안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 2024-09-03 10:07:47
장기동 점포겸용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빌라 출입문을 개방해, 집 안에서 A(66)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원룸 형태인 집 안 바닥에 누워있었고,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부패 정도를 토대로 A씨가 사망...
'열·경련' 2세 여아, 응급실 11곳서 진료 거부…의식불명 2024-09-03 07:22:11
119에 연락했고, 구급대원이 10여분 만에 자택에 도착했으나,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지지 못했다.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권역별 병원 응급실에서 '소아과 의사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환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A양은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곳에서도 진료를...